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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60대 노숙인이 사망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노숙인의 범행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풀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8일 절도 혐의를 받던 김모(67)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광장, 우주안보 세미나 개최…세종 국내 첫 'IT&SW 전문팀' 발족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04 10:19:42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6회 수상자는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근무하며 노숙인 요양시설 '은평의 마을' 등과 연계해 의료 혜택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최영아 씨가 선정됐다. 세종, 로펌 최초 'IT&SW 전문팀' 발족…IT·SW 분쟁 해결 새 시대 연다법무법인 세종은 국내 로펌 최초로 'IT&...
서울대 건물 창문으로 침입해 돈 훔친 노숙인, 8년만에 검거 2024-11-01 16:04:08
200여만원을 훔친 노숙인이 붙잡혔다. 서울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노숙인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관악구 서울대 건물 외벽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 교수실, 사무실 등에 총 9차례 침입해 현금 21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학교...
"성폭행 하려고 수면제 먹여 사망"…70대男에 징역 25년 2024-10-24 17:52:10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노숙인 A씨에게 수면제 36~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여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조씨가 A씨에게 먹인 수면제는 최대 2주 치 복용량에 달한다. A씨는 4월 3일 객실에서 숨진 채로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고, 경찰은 도주한 조씨를 이튿날 충북 청주에서...
'성폭행 목적' 수면제 먹여 사망...70대에 중형 2024-10-24 15:38:18
4월 3일까지 노숙인 A씨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던 중 성폭행을 하기 위해 A씨에게 수면제 36∼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여 피해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가 A씨에게 먹인 수면제는 최대 2주치 복용량에 해당했다. 조씨는 올해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A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한 사실이...
'대프리카는 잊어다오'…온열질환자 가장 적었다 2024-10-14 15:12:01
29명이 발생한 세종시 다음으로 적은 수치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5월 하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유관 기관 등과 함께 5,682명을 투입해 폭염에 대비한 태스크포스를 가동, 특히 노숙인과 쪽방 주민, 독거 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공사장 현장 근로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노바백스 코로나 신규 변이 백신 도입…식약처 긴급사용승인 2024-09-30 20:58:37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부터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고위험군'으로 한정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게시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노숙인 신용회복 위한 실무자 교육 2024-09-25 10:55:34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숙인 신용 회복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파산 및 면책·개인회생제도'와 '건강보험료 결손 제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트럼프 암살시도]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종합2보) 2024-09-16 17:48:54
노숙인을 위해 건물을 기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정책에 심한 불만을 노출해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크라이나 국경에 가서 죽을 용의가 있다"고 적을만큼 우크라이나 문제에...
"20년 참았는데 드디어"…용산 노숙인 '텐트촌' 사라지나 [현장+] 2024-09-10 14:58:26
말했다. 텐트는 작은 비닐하우스에 가까웠다. 노숙인들은 각종 판자와 철재를 세워놓고 실제 비닐하우스에 쓰이는 비닐을 씌웠다. 그리곤 그 안에 캠핑용 텐트를 쳐놓고 생활하고 있었다. 냄비, 버너 등 각종 가재도구와 고추장, 참기름 등 양념류도 구비해놓은 모습이었다. A씨는 "돈이 좀 있는 노숙인들은 제대로 갖춰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