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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형 그린앤캡 도입 유력...친환경차라도 LCA 기반 관리 필요" 2025-03-19 06:00:07
기여하다 2023년부터 자동차 공급망의 수요에 대응해 기업 대상 LCA 탄소발자국 대응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제품의 LCA를 간편하게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구독 형태로 판매한다. 최근에는 자동차를 넘어 정유와 석유화학, 화장품, 소비재로 LCA 대응 업종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도입이 유력한 ...
"트럼프 시대, 그린허싱이 더 문제...기후·자연 고려한 공시해야" 2025-03-11 18:40:56
고탄소 배출 기업을 도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공급망실사법이나 TNFD 공시 강화 등으로 광물 채굴 및 활용과 관련한 지속가능성 이슈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TNFD를 넘어 자연자본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참여나 자연 불평등 등의 문제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美공화 하원의원 21명, IRA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유지 촉구 2025-03-11 01:07:23
전했다. 45X는 미국에 투자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 지도부는 IRA 예산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크 크라포 상원의원(공화·아이다호)은 "우리가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에서 IRA에 있는 모든 게 검토 대상이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산단공, 탄소중립 전환 기업 위한 맞춤형 융자지원 설명회 개최 2025-03-06 15:29:32
신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 기업을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증지원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온실가스 검증기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선정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한다. 특히, 설명회에...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03-05 06:00:51
등 글로벌 기업 9000여 곳에 투자하고 있다. EU 대형 은행, 기후 이니셔티브 지지 EU 대형 은행들이 월가가 탈퇴한 기후 금융 그룹과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소시에테 제네랄, ING 그룹, 코메르츠방크, 크레디 아그리콜 등 주요 은행은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은행은 NZBA 참여가...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3-05 06:00:46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기술 기업이 DEI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흐름과 대비된다. 애플은 2월 25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국가공공정책연구센터(NCPPR)가 제안한 ‘DEI 프로그램’ 폐지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되었다. [국내외 ESG 이벤트 일정] 2025년 2월 환경부, 배출권거래제 개편 -...
전환 시대의 ESG, 주목받는 투자처는 2025-03-05 06:00:27
각 문화권에서 기업과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환경·성장 중 우선시하는 가치와 나라별로 상이한 영토 크기, 이질적 인구 집단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판단이 ESG라면 문화·민족·국가별로 상이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무역장벽의 명분이 된다. 포괄적 ESG 개념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증가하는 인구와 에너지 수요의...
"수입의존도 낮추자"…印, 호주·아프리카서 핵심광물 확보 추진 2025-02-28 11:06:39
확보 추진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인도가 녹색 및 디지털 경제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 호주와 아프리카에서 핵심광물을 직접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V.L. 칸타 라오 인도 광산부 차관은 전날 수도 뉴델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인도 국영석탄공사(CIL)...
美中에 치이는 EU…규제 완화, 에너지 비용 절감책 마련 2025-02-27 00:24:17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기업의 행정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주장이 입법 과정에서부터 제기됐다. 프랑스와 독일은 규제 범위 축소나 시행 연기를 집행위에 요구하기도 했다. 집행위는 이런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 약 5만개로 추정되는 CSRD 적용 대상 기업에서 약 80%를 제외하고, 환경·사회적 영향이 큰 대기업에...
세계적 장질환학회 독일서 개막…K-바이오 경쟁력 알린다 2025-02-20 08:30:00
메디컬과 다케타 커머셜 부스를 지나니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부스를 마련한 셀트리온의 부스가 눈에 띄었다. 셀트리온 기업 이미지(CI)에 사용되는 밝은 녹색 계열 컬러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램시마SC와 새로 출시한 스테키마를 홍보하는 텍스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콘센트가 설치된 테이블과 넓은 소파가 부스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