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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강연 나선 김종화…활동 보폭 넓히는 금통위원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19 10:15:55
"금융 당국도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녹색대출 심사·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위원 "금융사, 탄소 저감 동참해야"그는 또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저탄소 경제 전환 비용과 리스크가 적지 않은 수준"이라며 최근 한은이...
트럼프 2기 재무에 베센트 급부상…"IRA 바꿔야" 2024-11-13 10:01:18
주장했다.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다. 베센트는 앞서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게재된 기고에서도 재무부가 역사적 수준보다 높은 금리로 단기채를 1조달러 이상 발행해 미국 국채 시장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온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선 왜곡된...
신진욱 BofA 한국총괄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2024-11-08 09:12:57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녹색채권 발행과 사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중단, 재생지 사용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줄이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녹색 금융’과 함께 국내 금융회사의 ESG 금융 실행을 지원하는 등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ESG 파이낸싱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의 ESG 채권 발행에 주간사로 나서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후 특히 중요시되는 탈석탄 금융...
홍콩, 기후 공시 의무 도입...지속가능 금융 허브 노린다 [홍콩은 지금]① 2024-11-05 10:00:48
2019년 정부 주도로 녹색채권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에만 2200억 홍콩달러(약 39조 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또 홍콩에서 230개 이상 ESG 펀드가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았다. 홍콩에서 지난해 대비 ESG 펀드 수는 19%, 자산은 8% 증가했다. 최근 지속가능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KB국민은행 “기후 금융, 공급 확대...기업 돕는 상생 펼칠 것” 2024-11-05 10:00:24
충족할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신으로 녹색분류체계 적용 확대할 것’ 해당 업무를 담당한 김성훈 차장은 “아직 KSSB 적용 시기 등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공시 시스템을 조속히 개발해 2025년 시범 운용에 들어갈 것”이라며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금융배출량 등 공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2...
뉴욕증시, 대선 앞두고 몸 사리기…다우 0.61%↓ 마감 2024-11-05 06:56:03
불확실성에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판세를 초박빙으로 다시 돌려놨다는 주말 간 여론조사에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일부 되돌려졌다. 두 시장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세를 적극적으로 가격에 반영해왔던 만큼 선거일을 앞두...
포스코퓨처엠, 6천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부채비율 개선" 2024-11-01 16:27:47
포스코퓨처엠이 투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형녹색채권 등 공모채 발행과 은행권 차입 등을 실시해 왔으나 부채 비율 부담이 증가하면서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자본 조달이 필요한 경우 전기차 시황, 주가 상황 등 최적의 조달 시기를 고려해 이를 추진할 방침이...
현대캐피탈, 37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 2024-10-23 17:41:53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래, 올해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녹색채권 발행을 이어가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금융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수요예측 자료에 따르면 당초에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3천7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2024-10-23 14:31:01
900억원과 변동금리채권(FRN) 600억원으로 구성됐다. 고정금리채권 금리는 2년물과 2.5년물 각각 민평금리 대비 -7bp(1bp=0.01%포인트), 3년물은 -6bp, 5년물은 -4bp로 발행됐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금융서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