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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2일 인도증시 상장…내년엔 공장 증설 2024-10-21 17:53:02
인도 진출 기업이 늘면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인도에 지점을 내고 영업 중이다. 도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삼성E&A, GS건설, 대우건설 등도 인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일각에선 인도가 중국을 대신하는 제조 기지로 자리 잡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공급...
출근 30분 늦추려 총파업한다는 금융노조 2024-09-10 18:04:20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권은 고객이 많이 찾는 점심시간에 개인 창구 모든 직원이 일하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시행하고 마감 시간을 오후 6시로 연장하는 등 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은행원들이 근무 시간...
임종룡 대신 이복현 들이받은 평균 연봉 1억 이상 금융노조, "무능하다" 직격 2024-08-29 16:10:07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가 지난 28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 재적인원 8만9335명 가운데 6만2685명이 참여해 총파업을 가결(찬성률 95.06%)한 가운데 다음달 25일 파업을 예고했다. 29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이들의 핵심 요구안으로는 ▲ 주 36시간 4.5일제 실시 등 노동시간 단축 ▲ 비정상적...
연봉 1억 넘는 은행 노조 "주 4.5일제 도입하라" 2024-08-29 14:33:44
"금융노조는 20년 전 주 5일제를 최초 도입한 산별 노조로서, 주 4일제의 포문도 금융노조가 열겠다"며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경제적, 사회적 차원에서 깊이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공시된 경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작년 직원 근로소득은 평균...
연봉 1억 넘는 은행, '주4.5일 근무' 요구하며 총파업 예고 2024-08-29 14:19:51
"금융노조는 20년 전 주 5일제를 최초 도입한 산별 노조로서, 주 4일제의 포문도 금융노조가 열겠다"며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경제적, 사회적 차원에서 깊이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공시된 경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작년 직원 근로소득은 평균...
[사설] 입법 폭주하며 무슨 의제 조율하자는 건가 2024-04-24 17:57:45
때 농협 등이 초과 생산량을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쌀 과잉생산을 부추기는 선심성 법안이란 지적이 많다.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에게 단체협상권을 부여하고 협의 요구에 불응하는 가맹본부를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다. 자영업자인 가맹점주에게 노조 조합원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진작부터...
"사장님 순회공연 갑니다"…윤병운 NH투자증권 새 수장 전국 돈다 2024-03-22 08:00:44
NH농협금융지주와 농협중앙회가 신경전을 펴는 등 잡음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정영채 사장과 약 20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IB통' 윤 부사장이 차기 대표로 추천되면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본사 사업 중심이 IB 지향적로만 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NH투자증권 한 임원은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로서 힘든...
[취재수첩] 홍콩 ELS 사태 와중에…돈 더 달라는 은행원들 2024-03-14 17:56:10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은 물론이고 규모가 작은 부산과 경남 등 지방은행의 직원 연봉이 1억원을 가뿐히 넘었다.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은데도 시중은행 노조들이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8.5%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금융 노사 평균 임금 인상률(2.24%)과 올해 최저임금...
'농협사태' 금감원도 가세…"중앙회의 인사 개입은 부당" 2024-03-10 19:04:16
벌어진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의 충돌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중앙회가 내부 출신 인사를 NH투자증권 사장에 앉히려는 시도에 대해선 “법적 근거도 없는 인사 개입”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중앙회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당국의 노골적 비판에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일각에선 금융감독원이 민간...
줄어도 200%대…은행 성과급 '돈잔치' 눈총 2024-01-15 06:09:53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지난주까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한 상태다. 이들 4개 은행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0%로 결정됐다. 지난해 3.0%에서 1.0%포인트(p) 낮아진 수준이다.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금융노조가 일찌감치 사측과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