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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신협 '부실채권 자회사' 만든다 2025-02-10 17:51:17
같은 상호금융권인 농협은 중앙회 산하에 자산관리회사를 두고 있다. ◇일각에선 “부실 이연” 지적도신협중앙회도 농협과 새마을금고를 따라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작년 말 국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협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신협은 지난해 NPL 자회사인 ‘KCU NPL대부’를 세웠는데, 1년...
은행권 1조 규모 '편법 PF대출' 적발 2025-02-04 17:23:49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주요 금융지주·은행 검사 결과에서 내부 규정을 어기고 위험도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취급하는 등 주요 은행이 고위험 자산의 통제를 소홀히 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자체 규정상 PF 브리지론 취급이 제한돼 있으나 영업부서가 이를 우회해...
농협,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새단장 2025-02-04 11:14:17
= 농협상호금융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를 지난달 30일 새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보안 기능을 강화했고 가입 대상 연령을 14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했다. 또 미성년자가 쓸 수 있는 서비스로만 구성한 '청소년 모드'와 외국인 고객을 위해 9개 언어로 송금과 환전...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결산을 앞두고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충당금 적립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2금융권의 부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 20여곳 중...
부동산 열풍 식었나...은행권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 2025-01-15 15:39:00
2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 3천억 원 늘었다. 다만 증가 폭은 작년 11월(+3조 2천억 원)보다 줄었다. 특히 2금융권 가운데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이 농협(+1조 5천억 원)을 중심으로 2조 2천억 원 불었고, 보험(+3천억 원)과 저축은행(+1천억 원)도 증가했다. 박 차장은 "2금융권에서 주택 관련 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은행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작년 12월 4천억원↓ 2025-01-15 12:00:02
2금융권 가운데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이 농협(+1조5천억원)을 중심으로 2조2천억원 불었고, 보험(+3천억원)과 저축은행(+1천억원)도 증가했다. 전체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3조4천억원 늘었지만 전월(+4조원)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고,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1조4천억원)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한 해 전체...
올해 부동산 시장 키워드는 '양극화·금리·임대차' [더 머니이스트-김효선의 부동산이지!] 2025-01-15 06:30:07
금융 정책이 출시되는 시기가 주택 시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전·월세 시장의 변화도 감지됩니다. 전셋값 상승과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매매시장 관망세가 장기화하면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전월세 전환율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서민 주거비...
농협상호금융, 저성장 위기 대응 '비상경영' 2025-01-14 11:13:32
= 농협상호금융은 국내 경제가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는 데 대응해 비상경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정부의 경제 성장률 1%대 전망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전남 나주,...
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 낮아진다...은행 주담대 0.87%p↓ 2025-01-09 16:41:58
계약분부터 적용되며, 금융회사들은 대출금 중도상환 시 발생하는 실비용을 매년 재산정해 중도상환수수료율을 공시하게 된다. 금융위는 "상환수수료율이 그동안 부과되던 수준에 비해 대폭 하락함에 따라 향후 국민들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거나 대출금을 조기에 갚아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농협 금융계열사 코드인사 논란…'강호동 체제'로 재편되나 2025-01-09 15:13:16
임기 1년여를 남겨둔 채로 교체됐다. 통상 농협 금융 계열사 대표들은 중앙회장이 도중에 바뀌더라도 정해진 임기를 마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이례적 인사라는 얘기가 돌았다고 금융권 관계자는 전했다. 강 회장의 '보은 인사' 논란은 지난해 3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