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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정치개혁' 외치지만…총선 공천자 28.4% '세습' 2024-10-16 10:26:28
전 후생노동상 장남,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의 셋째 아들은 이번에 처음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섰다. 이시바 총리 지역구가 있는 돗토리현을 비롯해 야마구치현, 기후현에 출마한 자민당 후보는 모두 세습 정치인이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세습 금지를 주장해 왔음에도 공천자 11.4%가...
니카이 전 자민당 간사장·간 전 총리 등 日 정계거물 속속 은퇴 2024-10-10 09:36:57
5년 이상 자민당의 2인자인 간사장을 지낸 니카이는 대표적인 친중파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유일하게 독대할 수 있었던 일본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니카이 전 간사장 정계 은퇴로 중국과 의원 외교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 야당에서는 2010년부터 약 1년간 총리를 지낸 간 나오토(77) 전...
日 조기 총선거 앞두고 지역구 대물림 세습 정치 시도 잇따라 2024-10-06 12:32:27
'니카이파' 수장 니카이 도시히로 의원의 지역구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2구 지부장에는 이미 그의 3남이 선임돼 차기 중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까지 한 상태다. 이 선거구에서는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돼 자민당에서 탈당 처분을 받은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노리고 있어 보수파 분열...
비주류 이시바 승리는 극우 다카이치 덕?…파벌 영향력 기대기도 2024-09-27 18:18:24
총리, 구 '니키이파' 수장인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전 간사장을 만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시바 총재도 갈등 관계인 아소 부총재를 만나 지원을 부탁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는 2008년 아소 부총재가 총리였을 당시 농림수산상으로 임명됐으나 자민당이 선거에서 부진하자 아소 총리 퇴진 운동에 나서...
왕이, 방중 日의원단 면담…"중일 관계, 중대 국면 처해" 2024-08-29 11:15:33
국회 초당파 '일중우호의원연맹' 니카이 도시히로 회장(전 자민당 간사장) 일행과 회담했다. 왕 주임은 이 자리에서 "현재 중일관계는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여는, 전진하지 못하면 퇴보하는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중국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확립하고 중국에 대한...
방중 日의원단, 中서열3위 자오러지 면담…"中 영공침범 항의" 2024-08-28 13:28:24
권력 서열 3위인 자오 위원장과 면담했다. 니카이 전 간사장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26일 중국 군용기의 일본 영공 침범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으며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오 위원장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니카이 전 간사장은 전했다. 앞서 중국군 Y-9 정보수집기...
日자민당 '무파벌 다수' 총재 선관위원 확정…일부선 불만제기 2024-07-27 10:55:08
3명, 아소파·모테기파·니카이파 각 1명이다. 2021년 진행된 직전 총재 선거에서는 파벌에 대한 배려를 중시해 당시 존재했던 7개 파벌 소속 의원과 무파벌 인사가 고루 선관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거에는 현직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해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여러 차례 1위에 오른 이시바 시게루 전...
日의원들, 잇따라 中 찾아 교류재개…"오염수 등 긴장고조 방지" 2024-07-21 11:55:55
2019년 니카이 도시히로 당시 간사장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소속 가이에다 반리 중의원(하원) 부의장도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참의원(상원)과 중의원을 통틀어 현직 의장, 부의장이 중국을 찾는 것은 6년 만이다. 가이에다 부의장은 중국에서 중의원과...
日자민당 중진, 9월 총재선거 가열 조짐에 일침…"너무 이르다" 2024-07-01 09:30:11
기대한다"면서도 특정 정치인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니카이 전 간사장은 기시다 후미오 정권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함께 비주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로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의원 약 40명이 속한 파벌 '니카이파'를 이끌었다.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기시다 총리 외에도...
고노에 이시바까지…'反기시다' 기치 日자민당 총재 경쟁 가열 2024-06-28 09:30:56
총리,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 등 비주류 인사와 접촉해 협력 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 뒤 대부분 파벌이 해산을 결정한 상황에서 무파벌인 이시바 전 간사장을 다음 중의원(하원) 선거를 이끌 인물로 뽑아야 한다는 기대감이 당내에서 강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