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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야당, 행정·사법 마비시켜 권력 독점하려 해" 2024-12-03 15:19:28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정착시켰지만 지금 우리가 보는 건 다수 독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방통위를 마비시키는 게 민주당이 의도한 거라면 이미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통위는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해 수백억원에 이르는 과징금도 부과 의결을 하지...
[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문제도 고쳐야" 소수주주 다수결제 등 도입 시급…"오너家도 고집만 부려선 득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우리 경제가 '주주권익'과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라는 두 개의 키워드에 들썩인다. 정부가 주주환원 증대 등을 골자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퍼뜨리고, 소수주주가...
[기고] 기업 밸류업에 역행하는 이사의 충실의무 2024-11-18 17:25:18
그러나 기업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다수결 원칙의 내재적 한계로 모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 완전히 보장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 다수결 원칙을 부정하기보다는 그 공백을 합리적인 행위 요건이나 기준으로 메꾸거나, 위법행위자에게 결과책임을 지우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순리다. 하지만 이와 달리...
[사설] "상법 체계와 상충한다"더니 "공감"…대법원의 민망한 돌변 2024-11-10 17:34:15
일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명약관화하다. 다수결·주주평등 원칙 등 기존 상법 규정만으로도 이사는 전체 주주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의무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법원은 불과 20개월 전 ‘상법 개정안이 법체계의 정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 ‘중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 ...
이재명 법원 판단 코 앞인데…김우영 "법관 주제에" 발언 사과 2024-11-01 13:51:54
부임하자마자 민주주의 다수결 원리를 부정하고 위법적인 이사 선임을 강행함으로써 방송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정신을 훼손하고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또 "수많은 공직자를 봐왔지만 김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같이 거칠고 위협적인 언사를 일삼는 자를 본 적이 없었기에 저런 사람이 법관이었다는...
차등의결권·포이즌필 없는 韓…"경영권 분쟁 늘어날 수밖에" 2024-10-13 18:25:49
주요 국가들도 최소 1개 이상은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반대로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약하는 제도가 더 많다. △감사(위원) 선임 시 3% 의결권 제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집중투표제 정관 변경 시 3% 의결권 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황금낙하산, 초다수결의제 등이 있지만 실익이 크지 않아 도입한 기업은 많지 않다....
상의, 지배구조 규제강화 법안 의견 정부에 제출 2024-10-10 14:01:58
1주 1의결권 원칙, 자본다수결 원칙 등 회사법의 기본원리가 훼손되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 세 번째 문제로 과도한 규제비용을 지적했다. 밸류업에 크게 도움되지 않으면서 기업 비용만 늘어난다는 것이다. 상의는 법안이 온오프라인 주주총회를 모두 개최하는 병행 전자주주총회와 전자투표를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
개헌 통해 도입절차 마친 멕시코 판사 직선제, 사법부서 제동 2024-10-04 08:51:57
다수결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멕시코 대법원은 밝혔다. 앞서 멕시코 상·하원은 지난달 7천여명의 법관(대법관 포함)을 국민 투표로 선출하는 판사 직선제 도입, 대법관 정원 감축(11명→9명), 대법관 임기 단축(15→12년),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만 구성, 대법관 종신 연금 폐지, 법관 보수의 대통령 급여 상한선...
[美대선 D-30] 선거일 이후가 더 걱정…선거결과 불복 재발 땐 대혼란 불보듯 2024-10-03 06:01:03
한 기둥이라 할 '다수결' 원칙이 민주주의의 선도국을 자임하는 미국에서 여전히 존중받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전망이다. 그 결과에 따라 미국 민주주의가 중대 시험대에 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사 집행정지' 방문진, 항소심서도 방통위와 '2인 체제' 공방 2024-09-13 13:40:52
못했을 것"이라며 "소수의 참여 가능성을 배제하고, 다수결을 의미 있게 하는 전제조건을 파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오는 30일까지 양측의 추가 자료를 받은 뒤 이후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7월 31일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위원이 임명된 지 약 10시간 만에 방문진 신임 이사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