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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가성이 이렇게 명확하고 노골적이었습니다"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2-27 16:51:19
돈 직접 받지 않았으니 죄 없다고 아직도 주장하지만, 제3자 뇌물죄는 본인이 한 푼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한 푼이라도 받으면 단순 뇌물죄가 되는 겁니다. Ⅲ. 증거설명 이제 증거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이 사건의 특별한 점은, 범죄가 장기간에 걸쳐 공적 외형을 갖춘 채 진행되어, 성남시와 그 상대인...
한동훈 "대장동, 단군 이래 최대 손해" vs 이재명 "적법했다" 2023-02-27 15:20:56
직접 받지 않았으니 죄 없다고 아직도 주장하지만, 제3자 뇌물죄는 본인이 한 푼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한 푼이라도 받으면 단순 뇌물죄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체포 동의 필요성에 대해선 "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성남FC 사건은 죄질과 범행의 규모 면에서 단 한 건만으로도 구속이 될 만한 중대...
[속보] 한동훈 "대장동, 단군 이래 최대 손해란 말 어울려" 2023-02-27 15:00:57
직접 받지 않았으니 죄 없다고 아직도 주장하지만, 제3자 뇌물죄는 본인이 한 푼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한 푼이라도 받으면 단순 뇌물죄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체포 동의 필요성에 대해선 "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성남FC 사건은 죄질과 범행의 규모 면에서 단 한 건만으로도 구속이 될 만한 중대...
혹한기 접어든 이재명과 의혹들, 핵심 쟁점은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1-24 07:00:01
? 제3자 뇌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한 핵심 쟁점은 ‘제3자 뇌물죄’입니다. 단순 뇌물과 달리 제3자 뇌물은 당사자가 직접 돈을 받지 않아도 처벌한다는 점에서 좀 더 까다로운 혐의 입증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게 인정돼야만 합니다. 성남FC 사건에서 검찰은 성남시장이자 성남FC...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서막 '제3자 뇌물죄' [여기는 논설실] 2023-01-23 13:00:58
있다. 그가 첫번째로 맞닥뜨릴 난관은 ‘제3자 뇌물죄’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그의 핵심 혐의다. 단순 뇌물죄는 뇌물을 주고 받은 당사자들을 처벌하면 된다. 제3자 뇌물죄의 유무죄 기준은 단순하지 않다. 형법 제130조에는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
추미애가 감춘 공소장 결국 전문까지 공개…동아일보 "적법하게 입수" 2020-02-07 09:56:31
불가능해지자 고소인(김○○)이 시장형제들의 뇌물수수 요구와 불법 토지수용 절차를 가지고 지난 8월말 울산지방경찰청에 고소(현재 수사진행 중) ③재임기간 비리 (2014년 7월~ ) o 시청 공무원과 공공연히 골프를 같이 하고 일주일 뒤 승진하였으며, 직원들 사이에서 비서실장과 술이나 골프, 식사를 같이 하면 반드시...
검찰 "박형철, 조국 지시로 유재수 감찰 중단" 진술 확보 2019-11-26 10:36:58
쓴 책을 업체가 대량 구매하도록 하는 등 뇌물수수 정황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런 과정을 거쳐 업체 측이 유 부시장을 통해 받은 금융위원장 표창장은 실제로 제재 감경효과가 있어 뇌물죄 구성에 필요한 대가관계가 명확히 입증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
'KT 부정채용' 김성태 딸 조사…김 의원 소환 초읽기 관측 2019-05-21 18:02:11
편의' 확인되면 업무방해·업무방해교사·뇌물죄 적용 검토 증거 확보 실패 땐 소환 없이 수사 마무리…김 의원 "정치 탄압" 주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딸이 KT에 부정하게 취업한 것으로 드러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검찰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기류가 검찰 안팎에서 감지되고...
줄 잇는 연예인 비리·아레나 탈세…끝 모르는 '버닝썬 사태' 2019-03-21 14:52:06
비리·아레나 탈세…끝 모르는 '버닝썬 사태' 단순폭행 사건서 성범죄·마약·경찰 유착 이어 수백억 탈세까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의 폭행 사건에서 비롯된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FT아일랜드 최종훈(29)이 음주운전 단속을 무마하려 한 ...
[박근혜 탄핵 2년] ②'국정농단' 곧 최종 사법판단…쟁점따라 운명 갈려 2019-03-09 07:03:02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단순 뇌물죄와 달리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입증돼야 하는데, 이를 두고 재판부별로 판단이 엇갈렸다. 이 부회장의 1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등 개별 현안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은 없었지만, '승계 작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