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학교수 6000명 "재판관 탄핵" 성명…헌재는 뭐라 답할 건가 2025-02-13 17:40:25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청은 타인을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기본소양’이라는 차관급 검사의 일침에 헌재는 변명이 궁해 보인다. 지식인 사회의 반발도 심상찮다. 6000여 명의 교수를 회원으로 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엊그제 ‘반헌법 재판관을 탄핵한다’는 강경 성명을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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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대학교수

법조계 "헌재, 尹 3분 발언도 묵살…日도 안중근 진술 들었는데" 2025-02-12 17:37:54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소양 중 기본이 아니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에서도 직접 증인을 신문할 기회를 주기도 하는데, 헌법재판에서 이를 불허한 이유를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제 상식으로는 선뜻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절차법 분야에서만큼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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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조계 헌재 #재판관 #의사 #태도 #기회 #헌재

비명계 압박 지속…김경수 "이재명, 개헌 앞장서달라" 2025-02-04 11:15:46

대한 단죄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으로 끝나선 안 된다. 우선은 정권교체, 곧 민주당의 대선 승리가 탄핵의 완성"이라며 "내란과 계엄이 다시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개헌에 신중한 이재명 대표의 고뇌를 모르진 않는다"며 "그러나 정치권은 책임 있게 탄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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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명계 압박 #개헌 #대표

김경수 "서로 고함치는 것 멈춰라" 비명계 "어디서 뭐하다가" 2025-02-02 10:03:31

세력과 힘을 모아 가까스로 이겼다"며 "내란 세력 단죄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끝이 아니다.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으로, 목표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비롯한 비명(비이재명)계가 이재명 대표의 '일극 체제'를 비판하는 것에 대한 친명계의 공격을 에둘러 비판하며 이 대표에 통합 행보를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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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서로 #대선 #지사 #비판

김경수, 이재명에 "치욕 느끼며 당 떠난 분들께 사과해야" 2025-01-29 20:51:59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내란 세력 단죄를 위해 필요하지만, 그 칼끝이 우리 안의 다른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향해서는 안 된다"며 "일극 체제, 정당 사유화라는 아픈 이름을 버릴 수 있도록 당내 정치문화를 지금부터라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선 패배와 내란 세력 집권의 비용을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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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이재명에 #지사 #민주당 #대통령 #내란

野 "尹 기소 부정하며 조기대선은 하겠다는 국민의힘, 한심" 2025-01-27 13:33:01

세력들도 따박따박 단죄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금껏 제 입맛에 맞지 않으면 공수처도, 검찰도, 법원도, 헌재도 부정해 왔다"며 "더욱 가관인 것은 이들의 이중적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조기 대선 준비라는 것도 고작 이재명 때리기가 전부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집권 기간 내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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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소 부정하며 #민의힘 #내란 #기소 #윤석열

野, 尹 구속기소에 "내란수괴 단죄 시작" 2025-01-26 19:57:38

단죄 시작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결정을 두고 이 같이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피고인 윤석열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의 대원칙을 받아들이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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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기소에 내란수괴 #내란 #대통령 #윤석열 #기소

임종석 "친명 색깔만으로 국민 과반 신뢰 얻기 어려워" 2025-01-24 10:45:13

"단죄는 사법 절차에 맡겨두고 민주당은 갈가리 찢긴 나라를 치유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조건에서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엄격해질 수밖에 없다.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에 남은 당연한 숙제이고 책임"이라며 "여당 같은 야당이 돼야 한다. 민생 지원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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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친명 #민주당 #국민 #대통령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