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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34건…'지방소멸 방지법' 쏟아낸 與野 2024-06-06 18:19:06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산업과 관련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경우 예타를 면제하는 법안을 내놨다. 지방소멸 방지를 명분으로 경제성 없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 등의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지방소멸...
[이슈프리즘] 기업 홀로 '반도체 전쟁' 하라는 나라 2024-03-25 17:53:06
대체 몇 명이나 탈지 가늠도 안 되는 달빛고속철도와 대구경북(TK)신공항 건립에 나랏돈 수십조원을 들인 땐 ‘전가의 보도’처럼 쓴 카드지만, 표도 안 되고 ‘대기업 특혜’란 프레임에도 걸린 용인 프로젝트에 쓰기엔 아까웠던 모양이다. SK하이닉스는 그렇게 전력망 구축비의 절반 이상을 회사 금고에서 꺼내 썼다....
홍준표 시장 20개월…'대구 미래 50년' 기틀 다진 집념의 시간 2024-03-24 16:27:03
달빛철도 고속철도“고속전철이 설치 비용이 많이 드니까 고속화 전철로 해도 시속 200㎞ 이상 나온다. 광주에서 대구가 1시간밖에 안 걸린다. 고속화 전철로 해도 무방하다. 대신 복선으로 해야 한다.” (2023년 11월 21일) “서울 중심이 아니라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 횡단철도는 달빛철도가 처음이다. 달빛고속도로의...
TK신공항 철도, 의성~안동 25km 연장 추진 2024-02-26 17:58:18
추진 중이다. 최고 속도 시속 180㎞로 GTX급인 고속철도를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해 의성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총연장은 65㎞인데 의성에서 중앙선 안동역까지 25㎞를 별도로 잇는다는 의미다. 2025년 완성될 예정인 중앙선(영천~서울) 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공항 철도가 중앙선 북쪽...
10년간 1조 이상 예타 면제 35건…1등은 가덕도신공항 2024-02-11 07:07:12
위기 등 보건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들어서도 새해부터 대규모 예타 면제 사업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지난달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예타 면제 조항을 넣어 통과시켰다. 예상 사업비는 단선 기준 최소 6조원가량이다. sje@yna.co.kr (끝)...
'달빛철도 효과' 173개 산단 경제벨트 잇는다 2024-02-05 19:10:36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달빛철도 건설과 첨단산업단지를 포함한 경제 협력 및 인재 교류,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관광산업 육성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달빛철도가 단순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다”며 “지방의 경제 수요를 새로 창출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
[사설] "MZ 생애소득 40%가 세금", 이러고도 청년·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4-01-31 17:51:27
한창이다. 지난주에는 대구와 광주를 고속철로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을 무려 261명의 의원이 발의해 짬짜미로 통과시켰다. 경제성이 극히 불투명한 사업이건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최소 9조원의 재정을 퍼붓는 법안을 빛의 속도로 의결했다. 바로 어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출생기본소득’ 신설을...
[사설] 여야 달빛철도 예타 면제 강행…총선용 담합·폭주 멈춰야 2023-12-22 17:48:40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합의 처리했다. 말이 합의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력화하는 담합이자, 국회의 폭주다. 강한 비판 여론을 의식했는지 여야는 법안에서 고속철도를 일반철도로 바꾸고 복선화 문구를 삭제하는 꼼수를 동원했다. 하지만 최소 6조원의 국가 재정이 제대로 된...
총선 노린 여야의 포퓰리즘 합작…'9조원 혈세' 달빛철도법 연내 통과할 듯 2023-12-21 18:32:51
전체회의를 열어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연내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특별법의 핵심은 예타를 거치지 않고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타를 거치도록 돼...
[토요칼럼] 민생은 모르겠고, 나는 당선되고 싶어 2023-12-15 17:53:59
추산되는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고속철도) 같은 지역 수혜성 사업엔 여야가 의기투합하고 있다. 동일 노선을 오가는 광주대구고속도로의 하루 통행량이 전국 고속도로 평균 통행량의 절반 이하인데도 말이다. 민생 법안을 가로막으면서 민생을 외치는 것이야말로 자기기만이다. 달빛고속철도를 추진할 예산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