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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면 패혈증도 잘 생긴다…국내 성인 400만명 조사 결과 2024-09-24 18:09:24
점진적으로 증가함을 관찰했다. 과거 1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에 흡연 기간을 곱한 수치, 30년 갑은 매일 담배 1갑씩 30년간 흡연한 경우, 또는 하루 2갑씩 15년 동안 흡연한 경우임)미만으로 흡연을 시행했던 그룹은 229,757명 중 2,910건의 패혈증을 보였다. 과거 20갑년 이상 흡연을 시행했던 그룹은 163,323명 중...
"근육 피로 심하네…전자담배, 일반담배 비슷" 2024-09-09 08:11:59
담배를 피운 사람이었다. 각 참가자가 자전거 운동을 하는 동안 심장과 폐, 근육의 반응이 최대치에 도달할 때의 '최대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동맥 기능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자담배 사용자의 최대 운동 능력은 186와트(W)로 비흡연자(226W)보다 크게 떨어졌으며, 일반...
"전자담배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반전 결과 나왔다 [건강!톡] 2024-09-09 07:58:58
전자담배 사용자의 최대 운동 능력은 186와트(W)로 비흡연자(226W)보다 크게 떨어졌으며, 일반 담배 흡연자(182W)와 비슷했다. 또 최대 운동량에서의 평균 산소 소비량도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 담배 흡연자는 각각 분당 2.7ℓ와 2.6ℓ로 비흡연자(분당 3ℓ)보다 적었다.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도 전자담배 사용자와...
"전자담배, 일반 담배만큼 운동능력에 해롭다" 2024-09-09 07:49:25
이상 일반 담배를 피운 사람이었다. 각 참가자가 자전거 운동을 하는 동안 심장과 폐, 근육의 반응이 최대치에 도달할 때의 '최대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동맥 기능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자담배 사용자의 최대 운동 능력은 186와트(W)로 비흡연자(226W)보다 크게 떨어졌으며,...
"인도, 주류 광고 규제 강화…'꼼수' 간접 노출도 제한" 2024-08-04 16:19:54
시장이다.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2019년 기준 연 5L에서 2030년에는 연 7L로 예상되는 등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직접적인 술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류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간접 노출을 통해 광고 효과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맥주회사 칼스버그는 인도에서 생수 제품을 출시하고,...
伊 당국, BAT·아마존 전자담배 허위광고 과징금 99억원 2024-02-14 20:15:59
담배 허위광고 과징금 99억원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AGCM)가 14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와 아마존이 궐련형 전자담배를 허위 광고했다며 각각 600만유로(약 85억원), 100만유로(약 1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AGCM은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X2, 글로...
프랑스 총리 "젊은 층에 퍼진 일회용 전자담배 금지 추진" 2023-09-03 20:49:09
담배 소비량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주춤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1년 기준 18세∼75세 성인의 32%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5%는 하루도 빼지 않고 흡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정부는 흡연과의 전쟁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담뱃값을 약 70% 올려, 현재 특정 담배의 경우...
아스파탐 발암 확신 못 한 WHO…경고 보내고 허용치 유지 2023-07-14 07:30:31
탄산음료 소비량을 사례로 들며 설명했다. 체중 70㎏의 성인이 캔당 아스파탐 함유량 200∼300㎎의 탄산음료를 하루에 9∼14캔 넘게 마시면 허용량을 초과한다는 설명이다. 대체 누가 그 정도로 많은 소비를 할지, 과다섭취 우려 식품에 대한 적정한 허용치가 맞는지 등 질문이 이어졌다. IARC와 JECFA의 답변은 그동안...
'유럽의 병자' 다음 타자는 영국?…만성적 '영국병' 만든 물가위기 2023-05-25 11:59:25
유럽 전역에서 식품 물가가 급등하면서 일반 가계들의 식품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영국의 소득 하위 20% 가구 중 60%가량이 식료품 구매를 줄였고, 독일에선 지난 3월 식료품 매출 규모가 1994년 이후 최대 폭인 10.3%(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美 아편에 병들었을 때도 우호적이던 中…사이 틀어진 건 조선 탓? 2023-03-29 17:50:00
아편이었다. 인구 대국답게 청나라의 아편 소비량은 상상 초월이다. 1869년 청나라의 아편 수입 총액이 6195만냥이었다. 많다는 건 느낌상으로도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일까. 1884년 청나라는 독일에 철갑함선 두 척을 주문한다. 운송비 포함 339만냥이었으니 계산해보면 1869년 중국인들은 철갑함선 18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