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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黨 위기에도…당권 '완전 장악' 나선 친명 2023-09-24 18:21:01
더불어민주당 당권파인 친명(친이재명) 세력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계기로 당권 장악에 나섰다. 비명(비이재명)계가 주로 포진했던 원내지도부는 물론 탕평 차원에서 배정된 비명계 최고위원도 쫓겨나듯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대표가 24일 만에 단식 투쟁을 중단했지만, 당의 내분은 ‘내전’ 수준으로...
[다산칼럼] 그들만의 선거제 개편 2023-04-06 17:57:19
당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민주평화당, 정의당 연합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연합의 격렬한 반대를 뒤로 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 법안과 선거제 개편을 연계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그 과정에서 여야는 물리적으로 충돌했고 ‘동물국회’를 재현했다. 11월 27일...
"한동훈 탄핵했다가 尹처럼 클라"…친명 vs 비명 '갈등' 2022-08-30 14:23:45
비당권파인 비명(비이재명) 구도로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고위를 장악한 친명계 강경파가 초강경 카드를 꺼내든 한편, 비당권파는 일반 여론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수를 뒀다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친명계인 서영교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리스크 된 '이준석 신드롬'?…아군 총질로 무너지는 국민의힘 [홍영식의 정치판] 2022-01-02 09:00:05
한 당권파, 윤 후보 측의 신당권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 대표 측의 신진 세력들이 자리와 영입 문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쳤다. 특히 ‘윤핵관’을 둘러싼 갈등이 심각하게 이어 왔지만 윤 후보는 조정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상명하복의 일사불란한 검찰 조직과 속된 말로 모두...
[사설] 과반 정권교체 여론에도 자충수만 남발하는 국민의힘 2021-12-21 17:16:09
그렇잖아도 국민의힘 선대위는 중진 의원들의 당권파, 윤 후보 측 신당권파, 이 대표 측 신진세력이 자리와 영입 문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쳤다고 한다. 이 대표와 조 단장 충돌은 예고된 사태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항문침’ ‘무속 공방’ 등으로 희화화하면서 국민의 눈총을 받았다. 선대위 ...
野선대위 '실세' 총괄본부장 없앤다…인선 갈등 봉합? 2021-11-14 17:48:32
한 당권파와 중진 위주인 윤 후보 캠프파 간의 알력 다툼이 심해지는 조짐이다. 당내에서는 갈등 봉합을 위해 선대위 ‘실세’ 총괄본부장 자리를 없애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후보 선대위 업무를 모두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의 총괄본부장을...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난장판 곳곳에 경기동부연합 2021-09-14 17:28:12
‘당권파’가 된 뒤 일심회 간첩사건에 연루되고 비례대표 부정선거가 들통나면서 진보진영 내부의 평판도 급속 악화됐다. 한때 행보를 같이했던 노회찬 의원은 ‘경기동부연합은 이석기 지하당’이라며 특유의 폐쇄성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후 안하무인에다 시대착오적인 정파를 ‘경기동부스럽다’고 비아냥대는 경향도...
[연합시론] 여당, 부동산 세제 치열하게 토론하되 결론도출은 서두르길 2021-05-19 14:38:33
신당권파는 부동산 세제 전반에 대한 완화 쪽에 방점을 찍는다. 특히 송 대표는 12일 부동산특위 첫 회의에서 재산세와 양도세를 콕 집어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주로 친문이라고 편의적으로 지칭되는 주류 측은 종부세와 양도세 완화를 '부자 감세'로 판단해 논의 진전에 제동을 걸었다. 불로소득의 제도적...
與 원내대표 경선 '親文 vs 非文' 대결 2021-04-12 17:27:28
전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 친문 의원으로, 이해찬 지도부에서 21대 총선 공천 작업을 주도했다.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다는 평가를 받는 박 의원은 “(21대 총선 승리 후) 민생도 개혁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민주당의 가치를 복원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86그룹’의 일원으로...
이낙연·이재명 '與 대선판 투톱' 구도, 김경수가 흔들까 2020-09-20 17:10:23
‘친노(친노무현)’ 당권파로 분류되는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정책조정회의 공개 발언을 통해 이 지사에게 힘을 싣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한 정상 간 합의의 구속력 있는 실천을 위해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안을 야당과의 합의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