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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일축한 롯데…불씨는 '여전' 2024-11-21 17:31:11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은 재계 17위인 1조원에 불과해 롯데그룹 전체에 유동성 위기가 닥쳤다는 건데요.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18일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에 롯데 측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당시...
실적도 밸류업도 리딩뱅크 '우뚝'…'KB 양종희號' 1년 2024-11-21 14:13:14
짚어본다. ▲ 리딩금융 탈환 KB금융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96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은행권 통틀어 가장 큰 이익을 창출했다. 10월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시장금리가 이를 먼저 반영하면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는 등 여건이 다소 불리했으나 비은행 계열사의 양호한 성과와 건전...
실적 호조 두산건설, 올 수주 2조 넘길 듯 2024-11-20 18:21:31
1년 전보다 20% 증가한 879억원을, 당기순이익은 50% 늘어난 585억원을 기록했다. 우발채무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우발채무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이거나 조합의 사업비 대출 보증으로 실질적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업계 최소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스크 칼럼] 유튜버와 지라시가 합작한 시장교란 2024-11-20 17:48:23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롯데의 차입금이 39조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조1000억원 정도여서 빚 갚을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요지다. 신 회장의 경영 능력, 최근 인수합병(M&A) 사례 등을 거론하며 롯데가 주력 사업에서 모두 빚에 허덕이고 있다고도 했다. 또 일부 경제 전문가의 견해라며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공중분해된...
"큰 한파 온다"...대기업, 알짜 사업도 '매각' 2024-11-20 07:09:10
2012년 인수한 GS이니마는 지난해 매출 4천930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올렸을 정도로 견실하지만,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S이니마는 2021년 기업공개(IPO) 준비 당시 기업가치가 1조5천억원 규모로 추산됐으며 현재는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망 불안과 ...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2024-11-20 06:00:08
매출 4천930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올린 알짜 기업이다. 그러나 국내 건설경기 부진 속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S이니마는 2021년 기업공개(IPO) 준비 당시 기업가치가 1조5천억원 규모로 추산됐으며 현재는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망 불안과 경기 침체 등...
[고침] 경제(코스트코·루이비통 등 외국계, 거액배당 챙…) 2024-11-19 18:05:52
매출은 6조678억원에서 6조5천301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417억원에서 2천240억원으로 58.1% 급증했다. 매출 기준으로 할인점 업계 2위인 홈플러스(2023년 회계연도 6조9천315억원)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고물가 속에 대용량 묶음 상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점 장점이 부각된 덕으로 풀이된다....
한국세무사회 "中企·소상공인에 세무·회계 원스톱 지원" 2024-11-19 16:09:26
소득(당기순이익)의 50% 또는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는 유보소득이 발생한 경우 이를 배당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매기는 제도다. 정부는 2021년 이 제도를 도입하려고 했지만, 세무사회 등을 중심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면서 무산됐다. 이밖에 세무사회는 중소기업의 봉급 생활자 월별...
코스트코·루이비통 등 외국계, 거액배당 챙기고 기부는 쥐꼬리(종합) 2024-11-19 16:04:36
매출은 6조678억원에서 6조5천301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417억원에서 2천240억원으로 58.1% 급증했다. 매출 기준으로 할인점 업계 2위인 홈플러스(2023년 회계연도 6조9천315억원)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고물가 속에 대용량 묶음 상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점 장점이 부각된 덕으로 풀이된다...
철강 수요 둔화에도…세아베스틸지주, "ROE 8%로 높인다" 2024-11-19 15:32:24
거점을 2026년 완공해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또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건식저장용기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렇게 확대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했는데, 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