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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총비서' 올라…김일성·김정일과 '동급' 2021-01-11 17:00:48
당대회 6일차 회의 결과를 전하며 “김정은 동지를 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9일 당 규약 개정을 통해 김정은의 기존 직책이던 당 위원장과 부위원장 직제를 없앴다. 김일성은 1966~1994년, 김정일은 1997~2011년 당 총비서를 지냈다. 북한은 2012년 4월 당대표자회를 열고...
北장성택 최측근 문경덕, 북중접경 평북도 총책으로 복권 2018-07-04 11:40:18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최연소 노동당 비서(현 부위원장)과 정치국 후보위원을 거머쥐는 등 승승장구했다. 그는 장성택이 2004년 '분파행위'를 이유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았을 때 같이 밀려났다가 장성택의 복귀와 함께 다시 복귀하는 등 북한 정계에서 장성택과 부침을 같이한 대표적인 '장성택 계열'로...
北 핵개발 총책 홍승무, 대장 계급장 달고 등장 2017-09-07 08:52:43
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됐으며, 지난해 5월 열린 노동당 7차 대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을 중시하는 북한에서 핵 개발 사령탑인 홍승무와 리홍섭에게 장성 계급장을 달아준 것은 미사일 개발 핵심인 리병철 노동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과 장창하 국방과학원 원장에...
김정은 체제 핵개발 '핵심 2인' 홍승무·리홍섭 주목 2017-09-04 09:47:37
공식 후계자로 선포된 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반열에 오르며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됐다. 이후 홍승무는 2013년 1월 김정은 위원장이 주재한 '국가 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 협의회'에 최고위급 간부들과 함께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3차 핵실험(2013년 2월 12일)이 결정된...
[오늘의 주요 일정](27일ㆍ화) 2017-06-27 07:01:46
대표 회의실) 우원식 원내대표, 재벌복합쇼핑몰 규제 및 유통법 통과 촉구 전국상인대표자 간담회(16:20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추미애 대표, 한ㆍ러 의장 공동주최 공식만찬 (19:30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2층) ▲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원내대책회의(09:00 본관 245호)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피'로 떠받쳐 온 김일성 왕가의 숙청사 2017-02-16 15:17:47
8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김두봉·최창익 등 연안파와 손잡고 김일성의 독주에 정면으로 도전하다가 ‘반당 종파분자’로 낙인찍혀 숙청됐다. 김일성은 1958년 3월 1차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연안파와 소련파는 물론 오기섭을 비롯한 국내파까지 모조리 제거했다.1960년대 들어 김일성 친위부대인...
'토사구팽' 北 김원홍, 핵심실세였던 정보기관 수장(종합) 2017-02-03 11:44:52
총정치국 부국장을 맡았다.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선 김정일의 후계자로 부상한 김정은의 바로 옆에 앉아 측근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인 2012년 4월 보위상에 오르며 북한의 권력 실세로 부상했다. 북한의 보위상은 우리의 국가정보원장 격이다. 2013년 12월에는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토사구팽' 北 김원홍, 핵심실세로 꼽히던 정보기관 수장 2017-02-03 09:53:18
총정치국 부국장을 맡았다.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선 김정일의 후계자로 부상한 김정은의 바로 옆에 앉아 측근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인 2012년 4월 보위상에 오르며 북한의 권력 실세로 부상했다. 북한의 보위상은 우리의 국가정보원장 격이다. 2013년 12월에는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북한 Focus] 박봉주, 북한 국무위 유일한 경제통…먹는 문제 실패땐 '처형 1호' 2016-07-13 16:27:33
당위원회 책임비서, 1998년에는 장관급인 화학공업상에 올랐다. 2002년 10월에는 북한 경제시찰단 자격으로 장성택 전 국 堧?부위원장과 함께 남한을 8박9일 방문해 국내 산업현장을 관찰했다. 그해 7월 ‘7·1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이끌었으나 안팎의 반대에 부딪혀 좌천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北 조명록 사망, 김정은 후계구도 급속도 진행 2014-09-20 06:58:53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공동명의로 부고를 발표했다. 공식적으로 “조명록 동지가 장기간 심장병으로 2010년 11월6일 10시30분 8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라고 밝혔다. 북한 권부 2인자의 사망에 장의위원회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등 최고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