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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폰 유심 빼더니"…800만원 소액결제 여직원 벌금 2025-02-13 15:54:19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 모 구청 여직원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동료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 6개를 빼돌려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6개 중 4개 유심칩을...
정신질환 교사, 아버지 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35:20
12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징계 없이 8개월간 현직 신분을 유지하던 중 두 번째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는 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지난해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정신질환 휴직 교사,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12:54
12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는 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작년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6월 교육당국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우울증은 죄가 없다, 가해자 죗값 치르길"…정신과 교수 일침 2025-02-12 09:00:14
정신의학과 조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대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기사를 공유하면서 "가해자의 우울증 휴직 전력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은 죄가 없다"며 "한국의 우울증 치료율은 여전히 10%에 불과하다. 이번 사건으로 자칫 우울증에 대한 낙인이 강화...
野 "전한길인지 김한길인지 모르지만…광주집회 불허 당연" 2025-02-10 13:51:38
아니냐"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대구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에 5만2000여명이 몰리는 등 집회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양대 진영으로 분열되고 있다"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이나 일부 보수, 특히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지난...
이재명 독려에도…尹 탄핵 찬성 집회 인원 확 줄었다 2025-02-09 14:17:21
국민대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만5000명(오후 3시 30분 기준·주최 측 추산 300만명)이 모였다.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5만2000명이 모여 주말 집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관한 이 집회에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동대구역 광장에서부터...
'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전한길 "민주당이 바로 내란의 주체" 2025-02-08 19:11:56
동대구역 광장에서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한 전 씨는 "감추어졌던 언론의 행보, 법치와 공정, 상식을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울)서부지법, 편파 재판부로 구성된 헌법재판소의 실체를 알려준 계몽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50%를 넘었고 이런 집회를 통해...
주말 한파에도 전국 곳곳서 尹 탄핵 찬반 집회 2025-02-08 18:37:21
찬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경찰 추산 5만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대구·경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대거 집회에 참석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
"尹 탄핵 반대"...대구서 2만5000명 대규모 집회 2025-02-08 16:16:29
민주당이 바로 내란의 주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동대구역 광장과 주변 도로까지 가득 채워주신 100만 애국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동대구역 일대에 경력 50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섰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무면허 10대가 몰던 렌터카 인도로 돌진…70대 여성 숨져 2025-02-07 16:29:26
오전 11시 25분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교차로에서 K5 승용차가 인도와 서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 A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B(19) 씨와 동승자(19)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서점 유리창을 부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