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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키우려면 제3자 승계 지원 위한 특별법 필요" 2024-11-13 17:39:27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중소벤처M&A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이 갑자기 성장하다 보면 영업,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경영자들이 이끌어가기에 어려운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회사를 더 잘 이끌어어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의욕과 능력이 넘치는 기업에 맡기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00년 기업 시작은 기업승계 인식 전환부터" 2024-11-13 17:22:26
삼일회계법인 중소벤처M&A지원센터장은 “회사가 급성장하며 더 잘 이끌어줄 중견기업, 대기업에 매각하려는 중소기업도 많다”며 “이런 성장통을 겪는 기업도 잘 성장하게끔 매각을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진형 기업은행 M&A사업팀장도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수, 매각을 희망하는...
"美, '크립토 프레지던트' 선택"…환호하는 가상자산 시장 [한경 코알라] 2024-11-06 17:08:51
말한 지 1년 가까이 지났다. 이제야 출범한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에서는 이 변화에 대처할 다양한 의견들이 빠르게 개진되어야 할 텐데, 규제 전문가는 있어도 시장과 업계를 잘 아는 업계 출신 인물은 없어 보인다. 재차 묻고 싶다. 우리는 변화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재임 기간 TSR<총주주수익률> 평가…한국의 밸류업 CEO 50 2024-11-04 10:47:15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융 부문 CEO들의 평균 TSR은 51%로 금융 부문 CEO(103.6%)보다 낮았다. 조사 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비금융 부문의 경우, 조석 사장에 이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428.7%),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390.4%), 김동관 한화에로스페이스 부회장(275.7%...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대기업의 경우 ‘무늬만 밸류업’일 가능성이 크다”. 지난 10월 14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빌딩에서 진행된 밸류업 좌담회에서는 ‘쓴소리’가 쏟아졌다. 밸류업이 시대적 과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책 당국과 기업들의 움직임에서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었다. 이날 좌담회에는...
주목할 유망 밸류업 종목 베스트 20 ? LG 2024-11-04 06:00:23
대기업 그룹 중 처음으로 밸류업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LG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배당 수익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지주사의 밸류업 방안은 재원의 문제로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LG의 경우 배당, 상표사용료, 임대 수익의 현금...
DX로 제조혁신…부산 '바운스' 효과 통했다 2024-10-16 17:18:44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는 유통·금융·공공 부문의 참여도 이어졌다. 토스페이먼츠 등 금융·핀테크 기업과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공기업이 처음으로 바운스를 찾았다. 이번 바운스를 통해 유통사 입점을 검토하는 곳이 13곳, 대기업의 투자 및 협업 검토에 들어간...
DCM 강화한 미래에셋·대신 회사채 시장 '신흥강자' 부상 2024-10-01 18:04:13
담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딜에 모두 참여했다. 금융지주채나 여신전문금융회사채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준규 한양증권 FICC 센터장이 대표 주관 수주전을 주도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우리투자증권도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 출신 박현주 CM본부장을...
암호화폐, 쓸모가 없는 걸까? 쓸모를 막은 걸까? [한경 코알라] 2024-09-25 10:02:43
너무 부담이 큰일이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꺼리고 있고, 금융기관들은 2017년 조치로 접근이 아예 명시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가상자산 사업은 아주 모호한 규모의 업체들만이 어렵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자의적이고 모호한 증권성 리스크처럼, 우리나라도...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 “싱크탱크 구축, ESG 경영 솔루션 제시할 것" 2024-09-05 06:01:01
실질적 위협으로 부각되고 있다. 초기엔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평가 대응과 평판 관리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ESG 제도 강화, 특히 공급망 실사와 탄소국경세 도입은 중소기업까지 ESG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며, 자발적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구로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