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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3분기 영업이익 37억원…전년 동기 대비 36%↑ 2024-11-14 10:42:31
지니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3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2%와 36.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8% 증가한 47억원을 남겼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1년 전 대비 660.8%나 많아졌다. 지니언스는 ‘NAC(Network Access...
대를 이은 계열분리…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종합2보) 2024-10-30 18:21:42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브랜드사업본부는 영업본부로, 재무관리본부는 지원본부로, 인테리어담당은 개발담당으로 통합했다. 재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남매의 계열분리를 잡음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대기업그룹 오너가의 승계작업 과정에서 자녀들 간의 분쟁이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서원대학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 ‘금오기술’ 2024-10-16 21:26:22
LG에너지솔루션(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의 MRO인 서브원에 업체 등록을 하면서 국내 배터리 제조 대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당시 핵심 부품 개발 및 제작 분야로 꾸준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분야로도 진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톱스타 없이도 괜찮다더니"…1년 만에 주가 70% 폭락한 밀리의서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07 07:00:06
780만명에 달하고 제휴 출판사는 2100개다. 국내 1위 독서 플랫폼답게 18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9월엔 KT그룹 산하의 지니뮤직에 인수됐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고 … 흥국증권 “영업익 133억 전망”향후 사업 계획을 물었다. 7일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가 구독자를 유지하는데...
카뱅·케뱅·토뱅, 가입자 수 4500만 명 업고 뛸 준비 완료? 2024-08-09 06:00:03
고객 확보에 나셨던 인터넷은행의 영업에 제동이 결렸단 얘기다. 가계대출이 막히면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시중은행과 달리 인터넷은행은 법적으로 기업대출이 제한돼 있다. 대기업 대출은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는 자영업자 대출 정도만 할 수있다. 중소기업 대출도 가계대출을 늘리지 못하면...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해외 대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사시 유상증자를 해줄 지원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저축은행 예수금의 94% 정도가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한도인 5천만원 이내 예금이어서 뱅크런(현금 대량 인출 사태) 가능성도 낮다. 시장에서 걱정하는 건 대주주의 지원 능력이 약한 금융사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미국 JP모건의...
홈플러스노조, 분할매각 저지 투쟁 선포…"MBK가 산산조각 내"(종합) 2024-07-02 15:49:48
중앙위원회를 열어 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할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투쟁을 벌여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말 1천명 참여를 목표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노조는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고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아닌 부동산투기 진행 후...
홈플러스노조, 분할매각 저지 투쟁 선포…"MBK가 산산조각 내" 2024-07-02 15:12:42
중앙위원회를 열어 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할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투쟁을 벌여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말 1천명 참여를 목표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노조는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고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아닌 부동산투기 진행 후...
닻 올린 HS효성 "M&A로 덩치 키울 것" 2024-06-30 18:18:53
지원본부장에, 이창엽 전 효성㈜ 재무본부 전무는 재무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등으로 구성했다. HS효성은 이달 임원 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30만원으로 창업해 '일신우일신'…日 수출길까지 뚫어 2024-06-23 17:24:41
부품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상품 영업에 적극 나섰다. 첫해 3억원이던 수출 실적은 지난해 말 24억원으로 늘었다. 전 사장의 최근 고민은 인력 확보다. 숙련도가 높아진 직원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잦아서다. 전 사장은 “본사를 옮기면서 휴게공간, 헬스장, 탁구장, 기숙사 등을 확충했다”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