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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8년전 도입…보험판매社 허용해야" 2024-11-21 17:40:27
법인보험대리점(GA)에 금융회사 수준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보험판매 전문회사’ 제도가 이르면 내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GA에 금융사 수준의 지배구조 요건과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하면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근 보험업권에서 진행 중인...
"오픈마켓 20일, 자사몰은 60일"…중개·직매입 '한몸'에 이중규제 우려 [광장의 공정거래] 2024-11-13 07:40:01
접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김지연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ㅣ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파트너)로 부당한 공동행위, 부당지원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기업집단규제 등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서울대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한 배경을 토대로 공정거래 사건 중 소비자 관련도가 높은 유통...
"대기업 납품까지 보호하는 대규모유통업법…유통업자만 부담" 2024-11-07 17:44:25
교수는 "하도급법과 가맹사업법, 대리점법 등 유사 법제의 경우 객관·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규제 대상 사업자와 보호 대상 사업자를 규정한다"면서 "원칙적으로 중소기업자를 보호한다는 게 핵심"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달리 보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대규모유통업법은 시장지배적 납품업자까지 보호...
'그분들' 뺏기면 완전 '폭망'…삼국지 전쟁 시작 됐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2 07:36:17
일본 5대 전자제품 대리점인 에디온은 4월부터 간병 단축근무제 사용 기간을 3년에서 ‘필요할 때까지’로 확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념조차 생소한 간병 휴가가 일본에서는 법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간병휴업법을 제정해 가족 한 사람당 연간 5일(두 명 이상은 10일)까지 간병휴가를 쓸 수...
공정위, '방문판매법 위반' 리만코리아 동의의결 신청 기각 2024-10-30 10:00:00
지사장·대리점장·판매원으로 구성된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리만코리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월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공정위는 그러나 행위의 중대성 및 공익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당 신청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요건을...
“국감 단골소재 된 검머외” 아이다스 곽근엽 등 논란 2024-10-27 12:47:26
올해도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위반 의혹’의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곽 대표에게 “지난 1년간 작년 국감에서 점주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냐”고 질문했다. 곽 대표는 지난해와는 달리 영어로 말하고 통역에게 답변을 전달했다. 그러자 신...
"손흥민한텐 잘하더니"…갑자기 한국말 못한다는 아디다스 대표 2024-10-22 08:15:48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위반 의혹'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아디다스 한국 지사는 지난 2022년 1월 가맹점주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점주들은 일방적인 가맹계약 종료라고 주장하고 있다. 곽 대표는 지난해에도 같은 건으로 국감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한국말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번엔...
이통3사 과징금 '일파만파'…"소관부처 싸움에 국민 피해" 2024-10-07 17:59:01
때 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판매·대리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되는데, 추가지원금은 통신사가 판매·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으로 마련된다. 경쟁 당국은 통신사들이 번호이동 건수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가입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판매장려금을 조정한 점에 의혹을 둔다. 반면 통신사들은 2014년...
이동통신유통협회 "법 지킨 판매점 고사…'성지' 방치 단통법" 2024-09-30 15:12:07
법" "이통사 고가요금 강제 막고 불공정경쟁 처벌 규정 담아야"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DMA)는 30일 통신사들이 현행법을 지키는 휴대전화 유통점에 고가 요금제 위주로 판매하도록 유도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채널 간 단말기 가격 차이가 최대 3배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10살 된 단통법…당국·정치권 방침에도 폐지는 '느릿느릿' 2024-09-29 06:01:02
불법 지원금 규제보다 단말기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대의에 여야, 정부 모두 공감하고는 있다. 단통법 도입 이유였던 대리점·판매점 간 지원금 격차로 누구는 '똘똘한 소비자'가 되고 누구는 이른바 '호갱'이 되는 차별 문제의 배경이 단통법 탄생 10년 동안 다소 바뀌었다는 점도 규제보다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