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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입장이다. 대부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부업자 진입·퇴출 요건이 강화된다. 법인 자기자본 기준은 현재 5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개인은 1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진다. 현재 진입장벽이 낮아 대부업체가 8천597개에 이를 정도로 난립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업 개정안은 대부업 등록 기준 강화 이외에도...
"태민·이승기 등 연락처 넘기고 불법 사채"…연예계 '발칵' 2024-10-16 17:54:57
소액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불법대부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사는 지난 9월 30일 사채업자로부터 처음 연락받고 즉시 A씨를 사직 처리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 개인의 금전 문제로 사건이 일단락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금일(16일) 불법대부업체가 다시 당사에...
불량 대부업체 4300곳 퇴출…악질 추심땐 원금·이자 무효 추진 2024-09-11 18:02:32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대부업체가 일시에 퇴출되면 서민 자금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당국은 우수 대부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에 등록한 대부업자의 실적이 우수할 경우 총자산한도를 현행 자본금 10배에서 1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불법사금융 뿌리 뽑는다…처벌 최고로 강화·금융거래 제한 2024-09-11 16:04:21
한 반사회적 대부계약은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원리금을 무효로 한다. 불법사금융업자가 대부계약을 하는 경우 상사법정이율인 6%를 초과하는 이자는 무효화해 불법사금융업자가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제한한다. 현재 진입장벽이 낮아 대부업체가 8천597개에 이를 정도로 난립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부업 등록 요건도...
대부중개 사이트가 불법사금융 경로?…금감원 특별신고기간 2024-09-05 12:00:01
'등록 대부업체'에 연락했지만, 불법사금융업체로 연결돼 고금리·불법추심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다. 금감원은 동일인이 등록대부업체와 불법사금융업체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등록 대부업체 명의로 불법사채를 권유하거나, 등록대부업체가 고객 정보를 불법업체에 제공·판매하는 경로 등을 추정하고 있다....
치솟는 대부업 주담대 연체율…상반기 20% 넘었다 2024-08-26 18:20:44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데다 대부업체가 부실 채권을 매각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개인대출 상위 대부업체 30곳의 주담대 평균 연체율은 20.2%로 집계됐다. 1년 전(15.5%)...
올들어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신고 6천건…5년새 최다 2024-08-06 06:30:02
올해 1천60건 등으로 크게 늘었다.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등이 신규 대출을 줄이면서 저신용자가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카드·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년 말보다 12조8천억원 감소했다. 서...
금감원, '규제 피하려 자본금 가장납입' 대부업체 수사 의뢰 2024-07-14 12:00:00
'규제 피하려 자본금 가장납입' 대부업체 수사 의뢰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대부업체가 규제를 피하고자 자본금을 납입하지 않고 허위로 등기했다가 금융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특수관계인과 거래 규모가 큰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자본금 50억원을 가장납입한 A...
법정 최고금리 낮추자는 野, 서민 대출은 민주당이 해줄 텐가 [사설] 2024-07-08 17:39:22
의도와 달리 지나친 이자 제한은 금융 약자의 마지막 보루인 대부업을 무너뜨려 오히려 서민을 불법 사금융으로 내모는 게 현실이다. 금융연구원은 2021년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된 뒤 불법 사금융으로 유입된 서민이 최대 3만8000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2018년 법정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24%로...
[단독] 신협, 연체율 관리 총력…부실채권 관리 자회사 설립 2024-05-02 18:09:51
대부업체가 대출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다. 신협중앙회가 900억원을 대출하고자 해도 ‘동일인 여신 한도’ 규제 때문에 불가능하다. 신협법 시행령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동일 법인에 최대 300억원까지만 대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KCU NPL대부가 출범하더라도 총자산이 4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