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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최고위직 횡령·유용 없어…부적절 카톡 주장은 조사" 2024-08-26 17:37:56
국가정보원은 최고위 간부가 대북 특수 공작금을 횡령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국정원은 26일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정원 최고위직에 계신 분이 과거 공작사업 관련 횡령이나 기타 불법이 없었느냐'는 질의에 "횡령, 유용 등 사건은 없었다"고 답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사설] "요즘 간첩이 어딨냐"는 말 무색케 한 '北 충성혈서' 간첩단 2021-08-09 18:12:10
지령과 공작금을 받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 ‘원수님의 충직한 전사로 살겠다’는 충성 혈서까지 나온 마당이라 대형 간첩단 사건으로 보는 데 무리가 없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찬양·고무, 잠입·탈출, 금품수수와 같은 온갖 이적행위 외에 제4조 ‘목적 수행’이 포함됐다. 목적 수행은...
원세훈 측 "무차별 사찰공작, 지시 안 했고 보고도 안 받아" 2018-10-16 12:07:32
데이비드슨 사업)하는 사업에는 국정원 대북공작금 예산이 무단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원 전 원장의 변호인은 "개인적인 인연이 있어 국정원장 취임 전부터 왕래가 있던 명진 스님의 사찰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문성근 씨의 경우 당시 활동 중에 사용한 '민란'이라는 용어에 문제가 있다는 언급을 했을...
원세훈 측 "DJ 비자금 의혹 추적, 정당한 업무였다" 혐의부인 2018-08-28 12:01:59
기자 = 국가정보원의 대북공작금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뒷조사'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이 "국정원의 정당한 직무에 사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28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대북공작비로 DJ 뒷조사' 최종흡 前국정원 차장 징역3년 구형 2018-08-06 18:20:26
차장은 대북 업무 목적으로만 써야 할 대북공작금 10억원 상당을 김대중 전 대통령 등과 관련한 풍문성 비위 정보 수집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미국에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감춰져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데이비드슨'이라는 작전명을 붙여 뒷조사에 나섰고, 국세청 등에도 공작비와...
'권양숙·박원순 사찰공작' 국정원 간부들, 법정서 혐의 부인 2018-07-27 14:08:33
중국을 방문했을 때 미행하고, 2012년 2월 박 시장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것으로 파악했다. 간첩을 막는 활동에 주력해야 할 방첩국 산하 '특명팀'과 대북공작국을 동원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풍문을 추적(일명 '데이비드슨 사업')하는 데 대북공작금을 예산을 무단...
MB국정원 '무차별 사찰공작' 수사 마무리…원세훈 또 기소 2018-06-25 17:29:51
풍문을 추적(일명 데이비드슨 사업)하느라 대북공작금을 예산을 무단 사용하기도 했다. 공소시효가 지나 따로 범죄사실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언론사 간부나 한명숙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등도 사찰 대상에 포함됐다. 나아가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 등 ...
검찰 "원세훈, 공작금으로 빌린 호텔에 꽃배달 서비스 주문" 2018-06-25 11:57:05
국가정보원장이 대북공작금으로 서울 시내의 고급 호텔 스위트룸을 마련하고 호텔 서비스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등 공금을 유용한 정황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의 재판에서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DJ 美 계좌에 13억弗 있다"… 前 국정원 3차장, 檢서 진술 2018-05-23 20:00:48
관계자는 최 차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 유용 혐의에 대한 검찰수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23일 말했다. 최 차장은 미국에 김 전 대통령 친지와 측근 등 명의로 총 13억5000만달러(약 1조4600억원)가 분산 예치돼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에 대해 “...
SBS '블랙하우스'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 인터뷰" 2018-05-16 17:13:26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정원 포청천 공작팀이 대북공작금으로 야당 정치인과 민간인 사찰을 했다고 주장했다. 포청천 팀은 2011년 중국을 방문한 권 여사와 2012년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미행했다고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터뷰 한 사람은 2012년까지 10년 동안 청와대 경호팀에서 근무했고 그 뒤에는 봉하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