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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 "트럼프 재임 중 공적행위는 면책"…트럼프 "큰 승리"(종합2보) 2024-07-02 02:02:51
대통령 측이 항고하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대선 이전에 나오기 어렵다. 면책 특권 해당 여부에 대한 판단조차 대선 이전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기소된 사건 본안 재판이 대선 전에 시작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리고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해 내년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할 경우 법무...
美대법 "재임중 공적행위는 전직도 면책"…트럼프件 하급심 송부(종합) 2024-07-02 00:29:59
이는 현직 대통령이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에 대해 형사 재판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서는 데 문제가 없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대법원이 재임 중 공식적인 행위에 대해선 전직 대통령도 면책특권이 있다며 1,2심과 사실상 다른 판단을 함에 따라 하급법원이 다시 이런 원칙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
뉴욕증시, 3.5일로 줄어든 7월 첫 주·하반기 첫 거래일…보합 출발 2024-07-01 23:53:19
주장할 수도 있다"면서 "오는 9월부터 대선 전까지 계절적 약세와 차익 실현 매물 등으로 인해 기술주 주가가 주춤할 수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이라고 평했다. 이날 보잉은 20년 전 분사한 세계 최대 항공기 구조물 제조사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를 47억 달러에 다시 인수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질 바이든 "한 번 토론으로 결정 안 돼…계속 싸울 것" 2024-07-01 23:25:44
비롯해 전방위적으로 제기되는 사퇴 압박과 관련해 "가족들은 그 90분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4년간 대통령으로서 시간을 재단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는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7일...
佛 마크롱 '조기 레임덕' 빠지나…역대 4번째 동거정부 임박 2024-07-01 21:51:02
5년으로 줄이고 대선과 총선 일정을 조정해 한달 간격으로 잇따라 치를 수 있게 바꿨다. 대통령 지지도가 높은 집권 초기 총선을 치러 여당이 다수당이 될 확률을 높여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2000년대 이후 프랑스에 동거 정부가 없었던 이유는 이 때문이다. ◇ 마크롱 '충격 요법'에 27년만...
트럼프 책사 "바이든 후보 사퇴, 트럼프에 역효과 낳을 것"(종합) 2024-07-01 21:28:00
11월 대선에서 공화당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270명)을 훨씬 웃도는 340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넌은 또 같은 날 보도된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보복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그의 응징은 매우 성공적인 집권 2기"라며 "우리가 말하는 것은 정의를 원한다는...
'尹의 복심' 與 강명구 "친윤·반윤 할 때 아냐…악착같이 민생만" 2024-07-01 20:23:09
윤석열 대선 캠프 보좌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윤(尹)의 복심'이라고 불리던 강 의원이지만 현재의 친윤·반윤 계파 갈등에 대해서는 우려를 포시했다. 그는 "정권 교체를 위해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들인 만큼 정부와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를 넘어 민주당...
'선수교체' 아우성에 바이든 '아름다운 퇴장' 묘수 찾는 美민주 2024-07-01 20:21:55
만들어 1992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의 승리를 이끈 인물이다. 카빌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두고 "한 번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며 "그건 이어질 수 없고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학자이자 정치분석가인 네이트 실버는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 참패에도 트럼프를 상대하기에는...
佛좌파연합·범여권, 결선서 反 극우당 연대…합종연횡 변수되나 2024-07-01 18:32:44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을 확정한 후보는 전체의 13.2%에 해당하는 총 76명(RN 등 극우 진영 39명·NFP 32명·범여권 2명, 공화당 1명, 기타 우파 2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86.8%에 해당하는 나머지 501 석에 대한 승부는 결선으로 미뤄진 상태다. 이들 정당의 후보 사퇴 방침은 극단 세력 견제를 위해 수십 년...
羅·元·尹, 연일 '한동훈 난타전'…韓 "羅, 학폭 피해자서 가해자돼" 2024-07-01 18:07:12
대표와 대선 후보 자리를 단숨에 거머쥐려 하고 있다”며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자신을 아끼고 키워준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도 불사하겠다고 한다”고 썼다. 그는 한 후보의 ‘배신하지 않을 대상은 국민뿐’이라는 발언을 두고도 “뒤집어 말하면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배신, 당에 대한 배신은 별거 아니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