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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봉준호 신작 '미키17'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15일(현지시간) 베를리날래 팔라스트에서 2000여명의 관객이 보는가운데 공개됐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이순신 장군이 총을? 300억 대작 '전독시' 논란에…"영화적 각색" 2025-02-17 08:19:17
만들 때도 엄청 각색했지만, (원작자 주호민) 작가님과 팬분들이 영화를 보고는 다 이해하셨다. 지금도 작가님과 잘 지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독시'를 사랑하는 팬들은 영화를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것"이라며 "저희 원작 무지(아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오스카 특수 누릴까…극장가, 아카데미 후보작 줄개봉 [무비인사이드] 2025-02-13 07:15:03
공포 영화 ‘노스페라투’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가 연출한 1922년작 '노스페라투'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리얼 페인'은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사촌이 할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폴란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웃음과 감동을 담았다.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대작을 영화화한...
연매출 5조 넘긴 CJ ENM "티빙 2년 내 가입자 1500만명 목표" 2025-02-12 16:31:42
“하반기 대작 출시로 가입자 유입을 꾀하고 계정 공유 제한도 올해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으로 중복 가입자가 빠지면서 생길 수 있는 타격에 대해서는 “이용자 중복 층이 30% 미만으로 적다”며 “양사 플랫폼에서 가입자 수와 트래픽(이용량)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프스시즌...
더 짧게, 더 넓게…K드라마 업계의 새로운 생존 전략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1-26 14:56:18
2편의 영화를 함께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국내 드라마 산업을 살리고 더 큰 글로벌 성과를 만들기 위한 사투가 필사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업계에선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현재의 한국 드라마 시장에 대해 이같이 보도했다. “K드라마에 2024년은 대성공의 해가 될...
톱스타, 무릎 꿇고 신비주의 '와장창'…권상우·송혜교 '파격' [무비인사이드] 2025-01-25 08:52:01
"큰 영화가 극장가 흥행을 끌고 가는 힘이 있겠지만 허리 역할을 하는 경쟁작들도 함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설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개봉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엄청난 대작들은 아니지만 다양한...
트랜스젠더 주인공 '에밀리아 페레즈', 아카데미상 13개 후보 2025-01-24 03:42:40
페레즈'의 뒤를 이어 작년 흥행작인 뮤지컬 영화 '위키드'와 유명 제작사 A24의 상영시간 3시간 35분짜리 대작 '브루탈리스트'가 각각 10개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개봉한 실사영화 중 '데드풀과 울버린'에 이어 세계 흥행 수입 2위를 기록한 SF 영화 '듄: 파트2'는 아카데미 5개...
현빈·이민호·공효진도 못 살렸다…800억 쏟아붓고 '눈물'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1-19 21:00:01
기대작이었던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영화 '하얼빈' 등의 기대작의 성적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콘텐츠 명가'라는 입지까지 휘청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CJ ENM은 17일 5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0.55% 상승한...
극장가 불황의 그늘…'아는 맛'으로 버틴다 2025-01-13 18:09:37
국내 극장가에 익숙한 영화가 잇따라 걸리고 있다. 이렇다 할 대작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설 원작 영화, 리메이크 및 리부트(기존 영화의 캐릭터나 콘셉트를 살리고 새로운 이야기로 만드는 것) 영화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다. 아예 예전 영화를 재개봉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업계...
봉준호·박찬욱도 돌아오는데…올해가 진짜 고비라는 이유 [무비 인사이드] 2025-01-12 13:30:01
2',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 디즈니 실사영화인 뮤지컬 '백설공주'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계에서 영화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뜻을 내비쳤던 넷플릭스도 김다미 박해주 주연 '대홍수'(김병우) 설경구 '굿뉴스'(변성현 감독), 연상호 감독의 '계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