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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대장암·간 전이암' 동시 로봇수술 국내 최초 성공 2024-07-05 17:45:42
됐다"고 말했다. 노경태 교수는 "과거 대장암과 간 전이암을 동시에 수술할 때 환자가 로봇수술을 받고 싶어도 간 절제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으로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수술성공을 통해 로봇 수술 특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 수술의 적응증을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직장·간전이암 동시 로봇 수술 성공 2024-07-05 15:05:49
이대서울병원은 노경태 대장항문외과, 조영수 간담췌외과 교수팀이 최근 다빈치 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직장암과 간 전이암 수술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첫 사례다. 지난해 10월 혈변 증상이 있었던 40대 A씨는 올해 1월 다시 혈변이 있어 이대서울병원을 찾았다가 암 진단을 받았다....
"앉을 때마다 찌릿"…2030 여성들 고통 호소한 '이 병' [건강!톡] 2024-06-30 07:21:34
부산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부산대학교병원'을 통해 "치핵은 습관에 따라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수 있는 만성 질환"이라며 "치료와 생활 습관 교정이 반드시 동반돼야 재발하지 않고 잘 조절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항문질환이다 보니 많은 환자가 증상을 부끄러워하고 치료받기를...
"암 교육 따로 받은 환자, 사망 위험 27% 감소" 2024-06-10 13:23:26
연구는 다양하게 있어왔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의 김희철·신정경 교수(대장항문외과), 조주희 암교육센터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팀이 미국외과학회지(Annals of Surgery)에 발표한 연구에서도 디스트레스 정도가 큰 대장암 환자는 재발·사망 위험이 최대 84% 높았다. 조주희 교수는 "암...
설사 잦다면 '염증성 장질환' 의심…가족력 있으면 위험 20배 2024-05-17 16:09:58
것으로 보고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대장에만 침범하며, 오래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크론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협착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은 잘 발생하지 않는다. 20~40대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60대 이상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그래도 생명이 우선"…환자 옆 지킨 의사들 2024-05-05 18:33:24
교수협의회장인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도 이날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비상대책위원장이고 교수협의회장이지만 (휴진 권고를) 못 지켰다”며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다른 교수들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교수 피로...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적잖기 때문이다.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표적이다. 그는 휴진이 권고됐던 지난 3일에도 출근해 대장암 환자 등의 진료를 봤다. 교수협의회가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니 환자 곁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병원의 다른 젊은 교수는 한 달에 당직을 15일 이상 서...
"환자가 눈에 밟혀서"…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2024-05-05 06:09:38
교수협의회장인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도 마찬가지다. 이 교수는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에서 휴진을 권고했던 지난 3일 오전 암센터에서 예정돼 있던 대장암 환자 등의 진료를 봤다. 대부분 수개월 전에 잡힌 환자와의 약속을 차마 저버릴 수 없어서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 때문이...
수술하다 환자 몸 속에 거즈 넣고 5개월 방치한 의사 2024-03-26 18:13:09
한 대장·항문 전문병원 부원장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이달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괄약근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피해 여성 B씨의 수술을 집도하는 과정에서 거즈를 넣고 제거하지 않아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수술 5개월이 지난 같은해 7월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A씨가...
[김광호의 상쾌한 하루] 직장암 환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2024-03-17 17:47:11
발생하므로 항문을 제거하게 된다. 항문이 없어지면 변을 어떻게 보게 되는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위를 지나 소장을 통과한 뒤 대장으로 들어온다. 결장과 직장을 지나 항문으로 배출되는데, 직장과 함께 항문을 제거하면 하행결장을 복벽 밖으로 꺼내 변이 나오게 한다. 이 부위를 ‘장루’라고 하는데, 장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