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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종합) 2024-11-14 09:18:56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과 북한간 정상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다만 "양측 모두 2019년 하노이 '노딜'(합의 불발) 정상회담에서 얻은...
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 2024-11-14 08:36:30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과 북한간 정상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다만 "양측 모두 2019년 하노이 '노딜'(합의 불발) 정상회담에서 얻은...
트럼프에 '선긋기'나선 北…'하노이 노딜' 학습효과? 2024-07-24 09:46:34
정책 변화가 없이는 북한의 대미정책이 달라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이 대목에서 지난 2019년 2월 '하노이 노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협상안을 제시했다 거절당한 기억을 상기한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카드로 한 비핵화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미국이 더 큰 요구를 하면서 협상을 무산시킨...
"그가 왔다 가면 바로 대박"…300억 번 BTS RM의 남다른 행보 2022-09-17 22:29:36
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미술품을 사러 갈 때도 RM은 그 여정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과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을 방문할 땐 영상을 공유하며 "의자를 보러 왔다"고 알리기도 했다. 임스(Eames)와 알렉산더 지라르(Alexander Girard)의 가구, 안도 타다오(Tadao Ando)와 장...
계명대 교수 저서 3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2021-07-29 13:37:29
그 대응어를 대조 분석함과 동시에 그것들의 불역을 지배하는 출발어(곧 한국어) 쪽의 언어학적 요인은 무엇인지를 기술하는 번역언어학 차원의 연구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한국어 원문 텍스트와 그 불역 텍스트 간의 등가성을 전제로 하는 코퍼스기반 번역학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오익근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정세현 "바이든 연설은 北에게 자극적…인권 지적하면 안 돼" 2021-05-03 16:56:04
실수”로 평가하며 “미국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의 근간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선명해진 이상 우리는 부득불 그에 '상응한 조치'들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미국이 북한이 원하는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은 일체 회담에 응할 생각조차 없다는 얘기를 여러...
北, 바이든 첫 의회연설에 "큰 실수, 묵과 못해" 2021-05-02 07:12:09
2일 담화에서 "미국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의 근간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선명해진 이상 우리는 부득불 그에 상응한 조치들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미국의 안보와...
김정은 "강대강·선대선 원칙으로 美상대…南에는 합의 이행 강조" 2021-01-09 10:09:47
노동당 위원장이 미국에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남측에는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또 핵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하고 미사일 기술을 과시하는 동시에 경제 실패를 언급하고 자력갱생을 중심으로 한 새 5개년 계획을 제시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사흘간(5∼7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바이든 측, 김정은 대미 메시지에 논평 안해<로이터> 2021-01-09 08:30:21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해 바이든 당선인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해석을 낳았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동안 정상간 담판을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운' 방식에 부정적인...
김정은 "美에 강대강·선대선…南에는 합의 이행 만큼 상대" 2021-01-09 06:43:05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보고에서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며 "대외정치활동을 우리 혁명 발전의 기본 장애물,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