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은행, 카타르 담수·발전 플랜트 금융 지원 2024-11-26 17:24:11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카타르 수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남부발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의...
삼성물산 등 '원팀코리아' 카타르서 5조원 플랜트 수주(종합) 2024-11-26 11:51:39
건설사들이 공사만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카타르 플랜트 사업은 지분 투자까지 하는 투자개발형이다. 올해 국내 기업이 참여해 계약을 맺은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프로젝트 지분투자를 하는 KIND와 남부발전은 발전 시설이 준공되면 지분율에 따라 수익을 가져간다.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우리은행...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2024-11-14 15:27:33
및 중순위 대주단은 자광이 롯데건설에 다른 대주단 몰래 담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자광은 롯데와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며 성장한 시행사다. 업계에서는 자광을 롯데의 계열사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다. 상떼빌로 유명한 성원건설 출신 전은수 자광 대표는 성복역 롯데캐슬을 비롯해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개발 사업...
조합 갈등 키운 '책임준공'…"시공사 선정 차질" 2024-11-05 17:20:38
GS건설 한 곳에 그쳤다. 입찰에 응하지 않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책임준공 확약 조항이 수정될 경우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조합 관계자는 “내부에서 계약 장벽을 낮춰 경쟁 입찰을 유도하자는 의견과 책임준공 확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신탁사도 법적 분쟁 급증부동산 신탁사도...
"노예계약 아닙니다…약속한 대로 하셔야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0-22 07:00:01
하는 등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주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그간 준공기한을 너그럽게 연장해 줬다. 심지어 도저히 살아날 기미가 없지만 EOD 선언을 하지 않고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길 기다리는 사업장까지 있어서 당국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불가항력' 깐깐하게 보는...
코스피, 기준금리 인하에도 2,600대 강보합…건설·바이오株↑ 2024-10-11 11:44:09
인하에도 2,600대 강보합…건설·바이오株↑ 외국인 '팔자' 기관 '사자'…삼성전자 사흘만에↑ SK하이닉스↓ 금리인하 수혜 기대에 삼성물산·GS건설·삼바·한미약품 등 2%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내 증시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는 소식에도...
[단독]타운센드, 마곡으로 亞헤드쿼터 이전…5000조 국민연금 영향력 2024-10-11 11:42:26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돌입하며 부침을 겪었으나 대주단이 37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투입해 준공을 마쳤다. 외국계가 임차하더라도 원그로브를 모두 채우기까진 갈 길이 멀 것으로 관측된다. 대형 건물 특성상 10% 이상 임차해 줄 임차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운센드가 임차하는 면적은 165㎡(약 50평) 안팎으로...
메리츠증권, 마곡 PF 1.3조 리파이낸싱 주관…롯데와 다시 ‘합작’ 2024-10-04 16:34:31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회사다. 2021년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 대주단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이 리파이낸싱을 하고 있는데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담보대출 성격이라 리스크가 적어 순항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청담·한남 '고급 오피스텔' 한파…자금난에 존폐 위기 2024-10-01 17:42:01
사례다. 지난해 6월에도 토지 소유주와 대주단 간 갈등으로 기한이익상실(대출금 조기 회수)이 발생해 공매로 나온 곳이다. 당시에는 네 차례 공매가 유찰되다가 시행사 신유씨앤디(옛 아스터개발)가 토지주 지분을 전량 인수해 사업 좌초는 면했다. 청담501은 대형 오피스텔 12실(전용면적 172~206㎡) 등으로 설계했다. 한...
마곡지구 랜드마크 '원그로브' 준공 2024-09-26 17:58:54
동시에 맡은 태영건설이 작년 PF 위기를 겪으며 리스크가 부각됐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대주단이 37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장 살리기’에 나서면서 위기를 넘겼다. 국민연금이 2021년 원그로브를 준공 조건부 매입(2조3000억원)하기로 확약한 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