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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 소집…"부동산시장 불안정, 사업장 엄정점검" 2025-02-13 10:04:54
"부동산신탁사의 건전성 악화는 대주단이나 여타 사업장 등으로 전이되는 등 부동산시장 전반의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장별 엄정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저조한 분양률로 신탁사 손실 확대가 우려되거나 시공사의 책임준공기일이 지난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입형 토지신탁은 대손충당금...
국민연금 7일 원그로브 인수…'워크아웃' 태영건설, PF 보증채무 턴다 2025-02-06 11:14:21
겪었다. 갈등 끝에 대주단이 3700억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사업은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 원그로브는 작년 9월 준공됐다. 조만간 입주율 40%를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도 광화문에서 원그로브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졸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태영건설은 이...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 달러 조달 2025-02-06 10:54:52
홍콩계 대주단 등으로부터 최대 1억5천만 달러(약 2,175억 원)의 신디케이트론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캐피탈은 약정 체결일부터 3개월 이내 1억 달러를 인출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최대 5천만 달러를 추가로 증액할 수 있다. 차입기간은 최초 인출일부터 3년이다. 이번 조달 건은 한국투자증권이...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달러 해외 자금조달 2025-02-06 10:26:39
홍콩계 대주단 등으로부터 최대 미화 1억5천만달러(한화 약 2천175억원)의 신디케이트론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캐피탈은 약정 체결일부터 3개월 이내 미화 1억달러를 인출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최대 5천만달러를 증액할 수 있다. 차입 기간은 최초 인출일부터 3년이다. 이번 사례는 여전업계 최초로...
PF 뇌관 '책준형 신탁' 리스크 관리 강화 2025-01-20 17:45:22
신탁 상품을 뜻한다. 신탁사가 대주단에 ‘약속한 일정 내에 사업장이 완공될 것’이라고 확약을 제공하는 형태다. 사업장이 제때 준공되지 않으면 신탁사가 대주단에 손해배상 책임을 진다. 당국은 신탁사의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과정에서 책준형 신탁의 반영도를 기존 대비 확 높이기로 했다. 기존...
책준형 부동산신탁에 총량 규제 적용…"PF 연쇄 부실 차단" 2025-01-20 12:55:24
분담하는 신탁 상품을 뜻한다. 신탁사가 대주단에 “약속한 일정 내에 사업장이 완공될 것”이라고 연대보증 식으로 확약을 제공하는 형태다. 만일 사업장이 제때 준공되지 않으면 신탁사가 대주단에 준공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 그간 책준형 신탁이 건설사 부실을 신탁사로 전이해 PF 연쇄 부실의 뇌관이...
금융당국, 부동산 PF '경·공매 온라인 플랫폼' 만든다 2025-01-14 15:22:48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경·공매 속도를 끌어올려 남은 사업장을 올해 상반기 중 모두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플랫폼이 마련된 뒤에도 대주단이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지 않으면 현장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당국은 경·공매가 유찰될 때마다 가격을 실질적인 채권 회수 가능...
"상종 못하겠네"…'평판 실추' KKR 외면하는 기관들 2025-01-06 17:20:28
국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주단으로 참여한 국내 금융사 대부분 KKR이 조성한 펀드에 자금을 출자한 경험이 있거나 잠재적인 출자자(LP)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한 대주단 관계자는 "이번 악셀 인수금융 사태로 KKR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갔다"며 "KKR이 한국에서 추후 펀드레이징에 나설 경우...
"한국에 6조 투자" 약속했지만…고민 커진 美 원주민 부족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04 16:26:24
PF 대주단과 맺은 비공개 재무약정(Covenant)을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모히건 선은 지난달 31일 공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PF 대주단과 맺은 재무약정의 위반이 임박했다"며 "모히건 선 투자자에게 상당한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단독] KKR과 합의한 악셀 대주단, 출자전환으로 지분 10% 남짓 확보 2024-12-24 15:04:36
국내 대주단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국투자증권, 수협중앙회, 메리츠화재, KB증권,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 하나은행, 국민은행으로 구성됐다. 대주단은 출자전환 지분을 낮추는 대신 채무 탕감 비율을 줄였다. 채무 탕감 비율은 KKR이 당초 요구한 70%에서 40%로 협의를 마쳤다. 조정이 모두 끝나면 선순위 부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