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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 "대주주 특혜 근절" 5대 개혁안 제안 2024-11-22 08:31:02
이사가 5대 개혁안을 제시했다. 특정 대주주에게 부여된 회장·부회장의 직제를 폐지하고, 창업주 일가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재단으로의 자금 출연을 중단하자는 게 골자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이사는 지난 21일 ‘한미사이언스 주주 여러분게 드리는 말씀’ 자료를 통해 “불합리한 경영 관행을 즉각 철폐하고...
임금 체불로 구속된 박영우 회장…가족회사 앞세워 대유에이텍 지배력 확대 2024-11-21 16:04:40
적극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알짜 계열사에 대한 대주주 일가의 지배력을 높이는 데만 골몰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일이는 지난 11일부터 대유에이텍 지분을 장내에서 사들이고 있다. 전날 기준 ㈜영일이가 보유한 대유에이텍 지분은 1.31%다. ㈜영일이는 박 회장의 부인인 한유...
NXC 매각 실패땐 3.7조 '세수 펑크' 2024-11-19 18:05:45
최대주주 할증 평가 제도에 따라 대주주는 ‘경영권 프리미엄’ 명목으로 시가의 20%를 가산한 금액을 상속세로 내야 한다. 이는 주식으로 물납할 때도 마찬가지다. 다만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 가업을 상속할 경우에는 면제된다. 지난해 5월 김정주 창업주 일가가 상속세 대신 납부한 NXC 지분(4조7000억원 규모)에도...
한미사이언스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 3자연합 제안에 반대 의견" 2024-11-19 15:48:17
일가의 모녀로 구성돼 있다. ISS는 “3자연합은 현재 거버넌스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에 대해 납득할 만한 대답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현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및 밸류업 계획은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자연합이...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킬 카드 여러개 준비 중" [한경 단독인터뷰] 2024-11-17 18:09:11
이사회에 넣고, 특정 안건에 대해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을 제외하고 이들이 결정하도록 할 것이다. 그러면 소외받는 소액주주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소수주주 다수결 제도는 특정 사안에 한해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배제하고 소수주주 동의를 받아 의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정관을 바꿔야 하는데. “주총...
"개미들 떠나니 금투세 없애…저평가 탈출하려면 상속세 손봐야" 2024-11-04 17:51:10
증시의 ‘시한폭탄’으로 여겨져 왔다.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주식 5000만원·기타 250만원)을 넘으면 초과 액수에 대해 22~27.5%의 세율로 과세한다. 금투세 부과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큰 5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단독] 김병주 "지배구조·주주가치 제고 위해 고려아연 인수 나섰다" 2024-11-04 17:37:10
최대주주는 영풍(33.1%)인데도 지분 1.84%를 보유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비정상적인 지배구조 형태를 고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김 회장은 고려아연 외에도 그동안 총수 일가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 때문에 국내 대기업의 주주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론을 펼쳐왔다. 지난해...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 한미약품 독립경영에 "혼란 가중" 비판(종합) 2024-11-04 16:17:57
"대주주 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며 독립경영에 대해 "혼란을 가중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주주 가족은 화합해 한미의 미래를 위해 모든 다툼을 중단하라"며 "일부 주주 및 외부 세력의 잘못된 경영 간섭을 거부한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같은 날 발표한 성명에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 한미약품 독립경영에 "혼란 가중" 비판 2024-11-04 14:04:53
"대주주 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며 독립경영에 대해 "혼란을 가중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주주 가족은 화합해 한미의 미래를 위해 모든 다툼을 중단하라"며 "일부 주주 및 외부 세력의 잘못된 경영 간섭을 거부한다"고 적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8월 전문경영인 박재현...
영풍·MBK, 고려아연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이사회 재구성 추진 2024-10-28 14:15:13
경영진을 실질적으로 감독하고 감사하기 어렵다"며 "여기에 대부분의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역할에 머물러 최 회장의 경영권 사유화를 막을 방법이 사실상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25.4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다. 영풍과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총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