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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밀레이의 '전기톱 개혁' 1년 2024-12-05 17:52:55
개인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국가주의 모델에 대한 ‘경멸’을 의미한다. 밀레이는 대신 빈곤에서 벗어나는 길은 개인, 근면, 저축뿐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빈곤율이 40%에서 53%로 증가하는 등 개혁 초기 부작용도 겪고 있다. 대처리즘을 계승한 밀레이 개혁의 성패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윤성민...
[천자칼럼] 모디노믹스 10년 2024-10-22 17:31:26
줄 모른다. 인도 경제의 약진 뒤에는 ‘인도판 대처리즘’이라고 불리는 모디노믹스가 있다. 2014년부터 인도를 이끄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이다. 외국인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올해 3연임에도 성공해 5년 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잘나가는 인...
"트럼프, 예상 외 선전할 수도"…'극우 돌풍' 전망 나왔다 2024-06-09 12:34:39
보수주의자들은 모방, 협력, 저항 중 하나의 전략을 택했다. 1945년 이후 영국에서 양당이 30년 가까이 비슷한 사회복지정책을 내놨던 ‘버츠켈리즘’, 1974년 공공부문 민영화 등을 추진했던 대처리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제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보수당은 확실한 리더십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보수주의의 침묵...
"일하지 않는 자, 복지 없다"…실업 대란에 영국 '초강수' 2023-11-17 16:23:01
여론조사업체 유거브 조사에서 보수당 지지율은 21%로, 야당인 노동당(44%)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헌트 장관은 국가 재정 상황이 허락한다면 대대적인 감세와 개혁을 단행해 장기 성장 경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온 ‘대처리즘(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신자유주의 개혁 정책)’ 신봉자로 분류된다....
글로벌 경제 뒤흔든 영국 감세…팔 걷어붙인 IMF, 철회 촉구 2022-09-28 11:17:34
"대처리즘이라기보다는 레이거노믹스"라고 말했다. 대처 전 총리처럼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급격한 재정지출 축소 뒤 감세하는 게 아니라 레이건 전 대통령처럼 재정확장과 감세를 함께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두고도 트러스 정권을 향한 비판이 제기된다. 초강력 기축통화 보유국인 미국의 정책을 자국 경제여건에...
"민주당, '친기업 진보주의'로 가야"…진보이론가의 파격 주장 [인터뷰 전문] 2022-09-25 16:09:24
‘대처리즘’과 ‘레이거니즘’을 뜻한다. 노동시장 유연화와 감세, 민영화, 재정 긴축이 핵심이다. 그런데 앞서 살펴봤듯 한국에서는 이런 정책이 불평등을 변동시킨 요인이 아닌 점이 분명하다. 이미 덩사오핑의 ‘남순강화’와 한·중 수교가 이뤄진 1992년부터 1997년 사이 부산 신발산업과 대구 섬유산업 등...
뉴 앱노멀 초불확실성 시대 도래, `경제 신조어` 뜯어보면 돈 되는 투자수단 많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9-07 08:19:20
英 신임 총리 트러스, 대처리즘 표방 ‘주목’ - 대처, British disease을 대처리즘으로 극복 - 새로운 British disease, 보리스 존슨병 걸려 - 식민지 반란, 식민지 국가가 지배국을 추월 - 인도, 中 인구와 성장률 제치고 ‘英, GDP’까지 제쳐 - 여러 번 언급한 인도 적립식 펀드, 최고 수익률 기록 - 1인당 소득, 올해...
그렸다하면 수백억…전세계 뒤흔든 '얼굴 없는 화가' 2022-08-08 17:32:33
분석한다. 그라피티는 1980년대 대처리즘에 맞선 자유와 저항정신을 발판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단순한 낙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정치적 의미까지 담아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큐는 중반부터는 뱅크시 개인의 이야기를 깊이 파고든다. 뱅크시는 ‘얼굴 없는 화가’인 만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까딱하면 수백억…'뱅크시 그림값' 비밀 밝힌다 2022-08-08 15:58:12
발전했는지 분석한다. 그래피티는 1980년대 대처리즘에 맞선 자유와 저항정신을 발판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단순한 낙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정치적 의미까지 담아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큐는 중반부턴 뱅크시 개인의 이야기를 깊이 파고든다. 뱅크시는 '얼굴 없는 화가'인 만큼 자신의...
영국총리 후보들 "내가 제2의 대처" 이구동성 2022-07-14 16:44:15
'정신적 지주' 대처리즘 계승 선언 "어려서부터 존경"…복장·억양·태도 흉내 내기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차기 영국 총리직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하나같이 자신을 왕년의 보수주의 간판 마거릿 대처 전 총리를 계승할 적임자로 내세우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