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자친구라 믿었는데"…1억 넘게 빌려줬더니 '이럴 줄은' 2024-11-19 20:01:17
한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 사례가 발생했다. 파병 미군이나 기업가 등을 사칭해 SNS로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들로부터 14억원을 가로챈 로맨스스캠 조직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총 68회에 걸쳐 14억원 상당을 편취한...
하다하다 이것까지…중국발 악성앱 주의보 2024-11-14 14:09:27
접근, 대출심사나 범죄 피해 예방 조처를 빙자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했다. 범죄조직이 보낸 가짜 앱마켓 주소에 접속하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된다. 피해자가 악성앱에 휴대전화 내 모든 기능·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주도록 수락하면 두 번째 악성앱이 몰래 설치돼 통화·문자 내역, 연락처 등...
"사기꾼 부녀 나란히 징역형"…전청조 父, 16억원 가로채 실형 2024-10-22 10:51:50
혐의를 받았다. 전씨는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전달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A씨는 2015년부터 2년 6개월간 전씨가 잠적하기 직전까지 그와 교제한 사이로 전해졌다. 앞서 전씨는 "결혼하자, 같이 살 집을 구하자", "사무실을 차려달라"며 여러 차...
"나 여군인데 한번 만나볼래요?"…50대 남성도 '1억 날릴뻔' 2024-09-13 07:17:54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 역시 기승을 부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총 920건, 545억원(월평균 131건·78억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로맨스스캠은 파병 여군·유학생·글로벌 기업 재직 한국계 외국인 등이라며 SNS에 가짜 프로필을 게시한 후 연락을 유도하거나 메시지를 보내...
피싱·투자리딩사기 피해 월평균 '600억' 2024-09-13 06:17:21
빙자사기(로맨스스캠) 역시 기승을 부린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총 920건, 545억원(월평균 131건·78억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청은 "사기범들이 민·관·경이 마련한 대응책들을 회피해 국민에게 도달하는 범행 시도가 늘어나면서 금융사기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형은...
SKT, AI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나선다 2024-09-06 11:05:16
금액은 1조6645억원에 달한다.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원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 사칭과 메신저 피싱이 뒤를 이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AI콜 금융범죄 예방교육은 금융범죄 취약계층인 고령층 200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4개월간 보이스피싱 등 실제 금융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AI콜을...
전청조, 16년 옥살이 예정…남현희 조카 폭행 등 징역 추가 2024-09-04 15:10:11
전 씨가 피해자들이 대출받은 돈까지 받아 고급 레지던스에서 호화 생활을 했고, 어린 학생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폭행하고 수사기관에 고소하지 못하도록 협박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는 점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31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 씨 모친의...
전청조, 형량 늘었다...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2024-09-04 15:06:53
4명에게 여성 승마선수인척 하며 결혼·교제를 빙자하고 대회 참가비를 빌려달라며 약 2억3천300만원을 받는 등 3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4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
검찰 등 사칭…'조직형 보이스피싱' 기승 2024-09-03 16:15:22
각종 비대면 대출까지 최대 한도로 받게 해 피해 금액이 커지기도 한다. 대출빙자형 피싱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캐피털사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주로 사칭하며 저리 대환대출 등이 가능하다고 속이거나, 정책 자금을 신청하라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금감원은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해 수상한 문자 메시지는...
상담사가 연결해준 검사도 '피싱범'…조직적 사칭 기승 2024-08-22 12:01:32
받게 해 피해 금액이 커지기도 한다. 대출빙자형 피싱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캐피탈사나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주로 사칭하며 저리 대환대출 등이 가능하다고 속이거나, 정책자금을 신청하라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금감원은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수상한 문자 메시지는 삭제하고 전화는 바로 끊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