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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법률시장, 이대로는 안돼…AI·보험 활용해 파이 확 키워야” 2024-11-21 10:53:14
점을 볼 때 한국에서도 법률보험에 대한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변호사는 이밖에 △외감법인에 대한 법무 감사 △변호인과 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CP) 보장 △법률구조·국선변호 기능 강화를 위한 사법지원센터 출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사법지원 관련, 그는 “변호사 수가 적을 때...
AI대륙아주 서비스 중단에도…변협, 과태료 1000만원 등 징계 2024-11-19 22:06:29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법률상담 챗봇을 개발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변협 징계위원회는 대륙아주와 이 로펌 대표 변호사 5명, 소속 변호사 1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대륙아주에는 과태료 1000만원, 챗봇 서비스 개발을...
"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최초로 전자책을 출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코트라(KOTRA) 및 각종 건설사와 학회에서 강의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을 가졌으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건설사에 파견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를 토대로 해외부동산투자 관련 분쟁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4년 대한변협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지금 변협은 우물 안 개구리…밖으로 확장 안하면 다 죽어" 2024-11-17 17:16:20
“대한변호사협회는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내부 갈등만 들여다보고 밖으로 확장하지 않으면 변호사업계 전체가 죽습니다.” 청년 변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며 변협 회장에 도전하는 금태섭 전 의원(56·사진)의 발언은 단호했다. 검사·변호사 30년 경력을 보유한 금 전 의원은 17일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직방 123만 vs 한방 3만명…'존재감 바닥' 공공 플랫폼 2024-11-03 17:58:25
트래픽 분석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대한변호사협회가 구축한 법률 플랫폼 ‘나의 변호사’ 웹 방문자는 1만6900명가량이다. 같은 기간 민간 플랫폼인 로톡 웹 방문자(97만9100명)의 58분의 1 수준이다. 나의 변호사는 변협이 로톡 대항마로 자체 개발해 2022년 내놓은 변호사 정보 플랫폼이다. 상담할 수...
변협 "법카 최소한도 사용…감사 신뢰 못해" 2024-11-01 18:31:04
대한변호사협회가 예산 지출 내역 등의 일부 감사를 거부했다는 주장에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감사 내용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두고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본지 10월 28일자 A29면 참조 변협은 1일 A감사가 정기 감사에서 지적한 내용과 관련해 “감사 규정상...
[단독] '한끼 53만원' 쓴 변협, 자료 요청에 감사 거부 2024-10-27 17:49:32
예정돼 있었던 1분기 정기 감사를 하지 못했다. 변협 감사 규정에 따르면 감사는 매 분기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직전 분기 업무 및 회계 전반에 관해 감사를 해야 한다. 지난해 네 차례 감사에서 변협 집행부에 반복적으로 시정을 요구한 것에 대한 보복 성격이라는 게 A감사 주장이다. A감사는 현 집행부가 재정을 방만하게...
로톡 변호사 징계한 변협…법원 "과징금 10억 취소" 2024-10-24 17:37:44
행정3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4일 대한변협과 서울변회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여 피고(공정위)가 원고에게 한 시정명령, 통지 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 모두 취소한다”고 판시했다. 대한변협과 서울변회는 변호사들이 로톡을...
'로톡 변호사 징계' 변협에 부과한 과징금 10억…법원 "취소해야" 2024-10-24 15:27:53
이날 대한변협과 서울변회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들여 피고(공정위)가 원고에 대해 한 시정명령, 통지 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 모두 취소한다"고 판시했다. 소송비용도 공정위가 부담하도록 했다. 앞서 대한변협과 서울변회는...
"노예계약 아닙니다…약속한 대로 하셔야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0-22 07:00:01
최초로 전자책을 출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코트라(KOTRA) 및 각종 건설사와 학회에서 강의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을 가졌으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건설사에 파견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를 토대로 해외부동산투자 관련 분쟁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4년 대한변협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