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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에 싹 다 바꿨다"…홍콩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5 12:20:39
시작 직전까지도 개최 여부를 두고 말이 많았다. 대형 화재 참사로 나라가 슬픔에 잠긴 시기였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내려진 결정은 홍콩을 위로하자는 것.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약 1년간 기획하고 준비해 온 시상식을 단 24시간 안에 바꿔야 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구전처럼 떠돌던 '음...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2025-12-25 00:47:23
대통령과 측근들은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대형 연회장을 짓고, 미국평화연구소 이름을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등 트럼프의 이미지와 이름을 심는 작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 건조할 전함을 ‘트럼프급’으로 명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
WSJ '올해의 핫템'에 컵라면·테일러 스위프트 반지 등 선정 2025-12-24 13:08:43
악귀로부터 사람들을 '구마'하는 공연을 펼친 후 피로를 풀면서 라면을 먹는다. '케데헌' 속 라면이 주목받으면서 작품과 협업한 농심의 라면 판매량도 늘었다. 농심은 케데헌 협업 한정판 패키지를 8월 말 한국에서 먼저 출시한 데 이어, 9월 중순부터 미국을 포함한 미주 지역에 선보였는데, 국내서...
"드디어 우리도 오르나"…들썩이는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2025-12-23 23:22:20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팝 대형 공연 실황이 정식으로 중국 대형 방송사를 통해 송출되는 건 이례적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최 측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KEPA)와 함께, 중국의 창사통구문화유한회사가 공동 주최자로 나선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단순히 중국 본토에 공연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주최 단계에서부터...
현직 대통령 이름이라니…美 군함 명칭 전통 깬 '트럼프급 전함' 2025-12-23 15:53:21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의 이름에도 자신의 이름을 앞에 추가해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 간판도 달았다. solatido@yna.co.kr [https://youtu.be/_3Sa2bMXec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공지능 '옥석 가리기'…실제 성과내는 극소수만 생존한다 2025-12-23 15:52:45
영상·공연·음반 분야 59%, 바이오·의료는 25% 각각 늘어나면서 고른 투자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이후 줄곧 감소하던 펀드결성액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1~3분기 펀드결성액은 9조7129억원으로 전년보다 17.3% 증가했다. 민간부문이 8조1084억원, 정책금융은 1조6136억원을 출자했다. 민간 부문이 전체 출자의 83%를...
정명훈 "5년 뒤엔 부산서 매달 오페라 공연 열릴 것" 2025-12-22 18:11:32
함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했다. 정 감독은 부산콘서트홀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카르멘은 부사관인 돈 호세가 집시 여인 카르멘의 유혹에 빠졌다가 광기 어린 집착에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오페라다. 정 감독은 이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바꿨다. 대형 무대 장치를 빼고 악단 위주로 공연을...
[르포] 사막 위에 세운 축구장…'사우디 풍경' 바꾸는 아람코 2025-12-22 06:07:00
다목적 경기장으로, 대형 공연과 국제 스포츠 이벤트까지 수용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사우디 프로축구 알 카디시야(Al Qadsiah)의 홈구장이자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북미 업체의 메인 사이니지와 삼성전자,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도 설치 예정인...
김포 애기봉, 빛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다 2025-12-21 11:21:32
메인 무대에서는 대형 미디어 쇼가 이어졌다. 빛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윈터라이트’의 정점을 찍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는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장관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공연이 이어졌다. 버스킹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무대, 뮤지컬 싱어즈와 애기봉 뮤지컬 갈라쇼가...
[아르떼 칼럼] 서로를 키운 두 음악 거장의 50년 화음 2025-12-19 17:32:47
공연에도 열정적이다. 2020년 여름, 두 친구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약 40년 만에 재녹음했다. 제목은 ‘눈물 속의 희망’. 베토벤이 첼로 소나타 3번 악보에 써놓은 ‘Inter lacrymas et luctus(슬픔과 눈물 가운데)’라는 표현에서 착안했다. 나폴레옹의 오스트리아 침공으로 고뇌에 빠져 있던 베토벤은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