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해·삼척·포항,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2024-11-01 11:01:30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해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예타를 통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규 지정을 검토한다. 2040년까지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도 추진한다. 액화수소는 기존 기체 수소보다 1회 운송량이 10배 이상 큰 미래 자원이다. 하지만 관련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로 상용화된 선박이 없다. 정부는...
"'조선업 굴기' 자랑하는 中…K조선 특단의 대비책 필요"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10-10 08:00:04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분야입니다. 중국은 수익성이 낮은 벌크선·컨테이너선·유조선 수주량이 많지만, 고부가가치 선박인 가스 운반선이나 친환경 선박도 수주하는 등 다양한 선종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우리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선과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도 인도에...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해상운송 상용화 눈앞 2024-09-19 08:58:04
수소경제 실현에 핵심 물질로 꼽히는 액화수소의 해상운송을 위해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액화수소 운반선은 무탄소 발전원을 이용해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로 전력을 생산한다. 이에 따라 선박의 운영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앞서...
한화 해양·에너지 3사, '가스텍'서 무탄소 선박 기술 선보여 2024-09-12 09:17:28
암모니아 운반선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부유식 LNG생산설비 등을 전시한다. 이번에 외부로 처음 공개되는 액화수소 운반선에 탑재된 액화수소 저장 탱크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 자회사 CB&I와 협력해 개발됐다. 글로벌...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초대형 LPG운반선(VLGC) 14척을 운영 중인데, 액화석유가스(LPG) 해상 운송 시장 활황으로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됩니다.” 박찬도 KSS해운 대표(1972년생)는 지난 19일 올해 경영 성적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매출 4726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5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LPG 해상 운송...
"액화수소 화물창 만들자"…조선·철강 어벤저스 떴다 2024-06-13 18:51:23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화물창은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 등이 장악하고 있다. LNG 운반선은 한국 조선사들이 제조하지만, 화물창은 해외 기술을 쓰고 있다. GTT는 한국 조선사가 LNG 운반선을 건조할 때마다 한 척에 5%의 설계료를 받고 있다. 매년 수수료로만 수백억원을 내주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조선사...
조선 3사·철강 2사,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佛 GTT 넘어서는 초격차 확보" 2024-06-13 16:58:51
철강사들이 차세대 연료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액화수소 운반선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선박 내 저장탱크)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50년 130조원 규모로 커질 액화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팀 코리아'를 꾸린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 등...
K조선·철강업계,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업무협약 2024-06-13 10:48:37
운송을 위해 액체 상태로 변환되어야 한다.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은 수소를 영하 약 250도에서 800분의 1로 압축할 수 있는 초극저온 환경을 조성한다. 조선·철강 5개사와 한국선급은 초극저온에서 선박 재료의 충격 인성이 상온보다 낮아지는 만큼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조선·철강업계 뭉쳤다…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나서 2024-06-13 10:03:52
결과를 공유하고,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한 조선사 연구소장은 "한국선급을 비롯해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철강 2사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공동...
삼성重, 암모니아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VLAC 개발 2024-06-05 18:20:37
암모니아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암모니아운반선(VLAC·사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VLAC 추진 연료는 대부분 액화석유가스(LPG)다. 암모니아 추진선은 선사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차세대 선박으로 점찍은 선종이다.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조선업체 간 싸움이 치열하다. 삼성중공업은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