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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재난 잦아지는데…정쟁에 300억 헬기예산 삭감 2025-03-28 18:22:33
전문가는 “전날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겹치면서 진화 헬기, 특히 대형 헬기가 분산돼 초동 진화에 실패했다”고 했다. 기후변화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초속 27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부실한 장비로 일해야 하는 고령 조종사 사고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 2022년 양양, 2023년 예천,...
경북 5개 시·군 '최악의 산불' 모두 잡았다 2025-03-28 18:07:31
수 없다. 당국은 산청 산불 진화에 헬기 43대와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5㎞가량 남은 화선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주한미군이 보유한 치누크(CH-47) 기종을 포함해 미군 4대, 국군 13대 등 군 헬기 17대도 투입됐다.여의도 면적 166배 태운 '괴물 산불' 진화 역대급 火魔 '150시간의...
역대급 火魔 '150시간의 사투'…막판엔 단비가 도왔다 2025-03-28 18:07:07
장비 955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전을 벌였다. 헬기는 경북에 77대, 경남에 43대가 집중 배치됐으며 주한미군과 우리 군의 헬기도 50여 대 지원됐다. 소방 인력 2253명과 군·경찰 2588명도 현장에서 작전을 펼쳤다. ◇영덕·영양 순으로 주불 잇따라 잡혀산불 총력 저지에 나선 진화 대원들의 악전고투가 있었지만 ...
검게 그을린 헬기…산불과 싸운 149시간의 흔적 2025-03-28 18:01:57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였다. 산림청 소속 카모프(KA-32T)는 수십 차례 강풍과 고열을 뚫고 비행하며, 3100리터(L)의 물을 싣고 불길을 향해 정밀 투하를 반복했다. 작전 종료 후 착륙한 헬기의 외형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 프로펠러 주변과 하부는 열기에 의해 변색했고, 기체 표면 곳곳에는 고온 속 반복된 진입의 흔적이...
오세훈 시장 "서울시가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해 피해 지원" 2025-03-28 16:19:59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안동시 운흥동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 지원...
목숨건 산불현장 "대형재난 앞에 적어도 장비걱정은 없는 나라 만들어야" 2025-03-28 16:11:12
50대 수준인 산림청 헬기를 최소 70~80대로 늘려 ‘장비 걱정 없이 진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헬기 부족, 조종사 노령화, 산불진화대와 공무원의 사명감에 의존하는 천수답식 재난 대응 시스템은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졌다. 22일 오전 11시께...
KAI, 산불 진화 헬기 운영 총력 지원…성금 3억원 전달도 2025-03-28 15:57:42
종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KAI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한 3억 원을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KAI는 이번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대형 산불진화 지원 대응 TF’을 구성하여 KAI 주기장 계류 헬기 운영 지원과 헬기 배면 물탱크 기술 지원 같은 진...
KAI,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2025-03-28 14:47:12
"헬기 안전과 임무수행 지원 총력"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하고 사내에 산불 진화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한 3억원을...
[속보] 산림청 "영덕군 주불 진화 완료" 2025-03-28 14:45:06
경북 대형 산불 지역에 해당하는 영덕군의 주불이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 30분께 영덕군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화 헬기 26대, 차량 70대, 인력 1007명이 투입돼 주불을 잡을 수 있었다.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은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께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로 번졌다....
단비 덕에 산불 주춤…'진화율 94%' 오늘이 골든타임 [종합] 2025-03-28 13:41:06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이 확산 일주일 만인 28일 진화율 94%에 도달했다. 산림청은 28일 정오 기준 경북 5개 시·군 산불 평균 진화율이 94%라고 밝혔다.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98%, 안동 90%,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다. 전체 화선 928㎞ 중 871㎞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 남은 화선은 57㎞다. 산불영향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