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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개헌보다 타협정치 회복이 먼저다 2025-02-10 17:57:18
톨레랑스는 민주주의의 덕목이다. 유사하게 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은 민주주의 가드레일로 ‘관용과 절제’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국회법 내에서 거대 야당이 줄 탄핵을 할 권한, 정부 예산을 삭감할 권한을 갖지만 사용을 자제하는 것, 대통령이 법안 재의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비상계엄을 선포할...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지혜 2025-02-03 15:51:40
있지만, 유유자적하든 평생현역이든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다. 건강해야 잘 노는 것도 가능하고, 건강해야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니 이미 현실이 된 ‘초고령사회’에서 꼭 필요한 덕목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보자. 구건서 심심림 대표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신언서판의 순서를 바꾸자 2025-01-31 17:25:41
변해도 공직자가 꼭 갖추고 있어야 할 필수 덕목이다. 다만,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신언서판의 순서를 ‘판언서신(判言書身)’으로 바꾸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인다. 첫째, 판(判)이란 사람의 문리(文理), 즉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판단력을 뜻한다.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말한다....
국힘 "헌법재판소 아닌 우리법재판소…공정한 판단 기대할 수 없어" 2025-01-31 12:04:14
헌재를 향한 문제 제기를 두고 야당에서 '탄핵 불복' 의도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선 선을 그었다. 신 수석대변인은 CBS 라디오에서 "(헌재 결정에) 불복하기는 어렵다"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보수의 전통적인 가치관이자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국가를 먼저 살려야 의료도 산다 2025-01-24 17:23:09
갖춘 집이 아니었다. 조선 성리학의 실천 덕목인 충(忠)·효(孝)·예(禮) 위에 일본식 행정체계를 얹고 대륙법을 골격 삼았다. 중국·일본식 방과 거실에 미국식 주방과 화장실을 들여온 셈이다. 산업화 시기에는 생활상의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경제 성장에 매진했다. 이제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표현의 자유가 확장되자 그...
터틀넥을 입어도 스티브 잡스가 못되는 이유 2025-01-21 15:35:37
말에 성심껏 귀 기울여라' 등 통치자의 덕목을 여러 장에 걸쳐 논한다. 각 나라 역사 속에는 리더십이 살아 숨쉰다. 그리스에서는 올림포스 신들을 본보기 삼아 리더십을 탐구한다. 미국은 건국의 선구자들과 성공한 기업가에게서, 중국은 25사(史)를 꾸려간 황제와 신하들의 이야기에서 리더십의 전형을 찾는다. 리더...
[토요칼럼] 진보는 정치인 아니라 기업인이 만든다 2025-01-17 17:49:03
미래를 보는 기업가 덕목을 내면화하기는 쉽지 않다. 이제는 기업가정신을 온몸에 두른 리더가 대한민국호의 키를 잡아야 할 때다. 법조인이나 생계형 정치인에게 과도하게 쏠린 우리 시선을, 뇌리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진보라는 단어의 뜻을 바꿀 필요가 있다. 진보는 과학기술로 무장한 기업가들이 만드는 것이다.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변하지 않아야 믿음이 싹튼다 2025-01-15 17:33:39
사랑, 도덕성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덕목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사람은 상황이 어려워지거나 환경이 변할 때, 자신의 본래 모습이나 신념을 잃어버리기 쉽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체성과 신념을 잃지 말라. 항상 일관된 마음과 태도를 유지하라”는 교훈을 저렇게 강조했다. 아버지는...
한경협, 청년 '퓨처 리더스 캠프'…"미래 밝히는 출발점 되길" 2025-01-09 17:18:15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지도자의 덕목을 배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비즈니스 모델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토크콘서트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모은설 흑백요리사 작가 등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수출에서 글로벌로'를 주...
"韓, 교육열 아닌 성적열…천재 원하면 천재 기르는 교육해야" 2025-01-08 17:50:55
싶어하는 힘입니다. 단순히 도덕적 덕목이 아니라 살아 있는 주체의 힘이라는 뜻입니다.” ▷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을 통해 우리는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건너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힘이 필요하죠.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은 창의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는 곧 선도 국가로 갈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