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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英번역가 "한강 노벨상, 내가 번역가 된 이유 알게 해" 2024-11-18 13:22:04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영미권에 소개해온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18일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내가 번역가가 된 이유를 더 명확히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스미스가 번역원이 발행하는 영문 계간지 KLN(Korean Literatur Now)에 보내온 고문을 이날 공개했다. 스미스가 한강의...
샤넬 오픈런 사라지더니 '최악의 상황'…'사모채'로 돈 끌어모았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0-24 10:19:10
2.3%로 급격히 둔화됐을 가능성이 있다. 데보라 에이트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명품 분석가는 "에르메스는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으로 지난 2분기에 LVMH와 버버리 등 다른 럭셔리 브랜드보다 성과가 좋았지만 업계 전체의 침체를 계속 견뎌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선 이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케링그룹 또한...
“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서울 강남구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데보라 스미스를 능가할 정도의 학생이 많지만 시장의 문이 너무 좁다”며 “번역 고료는 20년 전과 비슷할 정도로 번역 조건은 더욱 나빠졌다. 번역가로는 먹고살 수가 없는데 제자들에게 번역가가 되라고 말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마저도 번...
“한국 문학, 세계 문학의 수용자에서 전파자로” [책이 돌아왔다②] 2024-10-20 10:22:16
받지 못했다.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채식주의자의 첫 10페이지를 영국 출판사에 보낸 후 출간됐다. 2016년 영어판이 출간되며 찬사를 받은 이후 채식주의자는 페미니즘 성향의 실험적 소설 번역 붐을 일으켰다. 왜, 한강인가“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생명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
가자주민들, 신와르 사망에 환영·애도 교차…종전 기대 커져 2024-10-18 11:19:26
하마스에 살해된 인질 6명 가운데 한 명이다. 데보라 갈릴리(43)는 "전쟁은 오래전에 끝냈어야 했다. 이제 전쟁을 끝내자"며 "지금 당장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자"고 주장했다.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은 250여명으로, 송환자를 제외하고 현재 100명 가까운 인질이 가자에 남아있지만 생존자는 70명 미만으로 알려졌다....
한강 노벨상 숨은 공신 英번역가 "韓으로부터 사랑스러운 반응들" 2024-10-15 18:00:48
'숨은 공신'으로 꼽히는 영국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36)가 15일 한강의 수상에 관한 반응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개했다. 지난 10일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한강의 발언만 SNS에 공유했던 스미스는 이날은 기사와 함께 짧은 코멘트도 달았다. 스미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한...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역할을 했다. 데보라 스미스가 번역한 영어판을 출간하기 위해 2014년 영국 출판사 포르토벨로 북스에 출판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대산문화재단은 , , 등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번역도 도왔다. 2022년엔 제30회 대산문학상이 제주 4·3 사건을 다룬 한강의 장편소설 에 주어졌다. 대산문화재단은 신용호...
도르트문트 여자 핸드볼, 괴핑겐 상대 2골 차 승리...분데스리가 무패행진 이어가 2024-10-14 16:59:58
괴핑겐이 2골씩 넣으며 야금야금 따라붙었다. 특히 46분에 데보라 라수르스(Deborah Lassource)가 퇴장당하면서 흐름을 타더니 56분 30초에 29-28까지 추격했다. 6분 동안 괴핑겐이 7골을 넣었고, 도르트문트는 2골에 그치면서 팽팽한 긴장 관계로 돌아왔다. 괴핑겐이 시간이 지날수록 도르트문트의 수비에 대한 대처가...
고은·황석영만?…노벨상 노릴 젊은 '포스트 한강' 또 있다 2024-10-11 14:55:33
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가 설립한 영국 출판사 틸티드 악시스 프레스가 판권을 사들였다.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쓴 조해진(48)은 문학평론가들 사이에서 세계 문학계에 가장 가까워진 작가로 기대받는 소설가다. 장편소설 로 힘 있는 서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던...
한강 노벨상 수상 일등 공신…재조명 받은 문학 번역가들 2024-10-11 14:24:10
그의 주요 작품을 영어로 번역한 영국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스미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번역가가 되기로 결정한 그는 영국 문학시장에서 틈새시장이었던 한국 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런던대학교 소아스(SOAS)에서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어를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