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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조사 말 꺼내자, 구리가격 하루 3%↑…광산업체 주가도 '껑충' 2025-02-26 18:18:48
공급국 칠레에서 15년 만에 최악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칠레가 세계 구리 공급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구리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영 코델코 등 주요 구리 광산업체는 작업을 멈췄다. 카롤리나 토하 칠레 내무장관은 “비상 대응 조치를 마련하고,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면서도...
트럼프, 구리 관세도 검토…공급 차질 우려에 가격 '껑충' 2025-02-26 15:58:15
15년 만에 최악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칠레가 전세계 구리 공급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구리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국영 구리회사 코델코 등 주요 구리 광산 업체들은 작업이 멈춰선 상태다. 카롤리나 토하 칠레 내무장관은 “비상 대응 조치를 마련하고 전력 복구 작업을...
전철도, 신호등도 멈췄다...나라 90%가 '날벼락' 2025-02-26 06:23:02
코델코는 정전 때문에 모든 광산에 영향을 받았다며 안토파가스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예비 발전기를 동원해 광산 운영을 제한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구리광산인 에스콘디다도 한때 조업이 중단됐다고 일간 엘메르쿠리오는 전했다. 칠레 전력청은 사용자 기준 전국의 80∼90%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칠레 대규모 정전에 혼란…정부 "테러 징후는 없어" 2025-02-26 05:30:21
코델코는 정전이 모든 광산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안토파가스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예비 발전기를 동원해 광산 운영을 제한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구리광산인 에스콘디다의 경우 한때 조업이 모두 중단됐다고 일간 엘메르쿠리오는 전했다.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은 엑스에...
GM, 국내 인프라 투자 총력전…"고객 접점 넓혀 미래 기반 다진다" 2024-08-27 15:59:29
‘에이씨델코(ACDelco)’를 국내 론칭했다. 에이씨델코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등 차량에 적용되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수입차 경정비 부품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부품 제공 범위를 국산 브랜드까지 추가 확대하며 전국 1...
칠레 "염호 리튬개발에 LG엔솔·포스코 등 12곳 의향서 제출" 2024-07-26 07:12:26
코델코(Codelco)의 살라르 데 마라쿤가 프로젝트와 에나미의 알토안디노스 프로젝트 등 2곳의 사업에 대해 현재 원주민 협의도 수행하고 있다. 칠레는 남미의 대표적인 지하자원 부국 중 한 곳이다. 볼리비아·아르헨티나와 함께 '리튬' 삼각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사용 가능 기준 리튬 매장량은 2020년 기준...
세계 구리광산 54% '가뭄 쇼크' 2024-06-24 18:00:49
코델코는 지난해 물 부족 등의 여파로 25년 만에 가장 적은 132만5000t의 구리를 생산했다. 세계 최대 구리 매장지 15년째 물부족…"채굴 못하면 가격 4배 뛸 수도"국제금융센터(KCIF)는 24일 “일부 국가에 대한 생산 의존도가 높은 광산 품목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글로벌 공급 차질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AI 열풍에 몸값 치솟는 구리…가뭄·폭염에 생산량 감소 위기 2024-06-24 15:24:52
코델코는 지난해 25년만에 가장 낮은 132만5000미터t(톤)의 구리를 생산했다. 생산량 저하 원인으로는 원광 품질 저하, 조업 차질 등과 함께 물 부족이 꼽혔다. 지난해 1~2월 칠레 중부지역 총 강수량은 3㎜로 기록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라울 코르데로 산티아고대 교수는 "칠레는 최소 1000년만에 가장 긴 '거대...
칠레 리튬 사업 '흥행 대박'…54개 기업 투자 경쟁 불붙었다 2024-06-19 03:36:13
다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칠레 광업부는 코델코(Codelco)의 살라르 데 마라쿤가 프로젝트와 에나미(Enami)의 살라레스 안토안디노스 프로젝트 등 자국 업체 2곳의 사업에 대해 현재 원주민 협의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신청 기업들의 면면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청 기업 규모로 볼 때 한국을 비롯해 미국,...
'땅 파서 1년에 73조 벌었다'…광산업 제왕 호주 BHP [글로벌 종목탐구] 2024-05-23 14:23:51
코델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은 앵글로아메리칸의 지분 7.4%를 보유한 2대 주주인 남아공 국영공공투자공사(SAPIC)가 협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BHP가 앵글로아메리칸을 인수하면 칠레와 페루의 구리 광산만 남기고 남아공에 있는 자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