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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를 닦아도 행복해"…어느 국민배우의 '일자리 찬사' [김익환의 필름노믹스] 2025-02-16 07:00:07
앞 도로를 쓰는 빗자루 소리에 일어난 주인공은 아침 대신 캔커피를 마신다. 도쿄 어느 화장실에 도착해 구석구석 오물을 닦으며 일을 시작한다. 업무를 마치고서는 목욕탕과 단골 이자카야를 찾는다. 소주에 물을 섞은 ‘미즈와리'를 음미하며 야구 경기를 보고, 자기 전에 책을 읽는다. 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 영화의...
대기업 나와 6000만원 투자…'177억 부자' 된 '로봇 할아버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2-16 06:50:05
부족했다면 2030년엔 의사 7649명, 간호사 15만855명 ‘수혈’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의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환자 맞춤형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고 재활 치료 필요성은 증대되며 의료인과 환자를 돕는 로봇을 적극 활용 중이다. 주요 국가별 로봇 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미국은 혁신제품 신속 및...
"尹 석방" vs "尹 탄핵"…경찰 차벽 두고 두쪽 난 '금남로' 2025-02-15 20:03:49
성조기 등을 들고 행사가 열린 금남로 왕복 5차선 도로와 인도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추산 약 3만명(오후 6시 45분 기준)이 참석했다. 오전 12시부터 행사장 주변으로 경찰이 촘촘하게 배치된데다, 5·18광장을 중심으로 한 탄핵 찬성 집회와 맞은편에 위치한 탄핵 반대 집회 행사장...
파키스탄 남서부서 테러로 차량 폭발…광산 노동자 11명 사망 2025-02-14 17:04:03
11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분리주의 반군이 활동하는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폭탄 테러로 광산 노동자 10여명이 숨졌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하르나이 지역에서 광산 노동자들을 태우고 이동하던 차량이 테러로 폭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부산 호텔 신축공사장서 불…6명 사망·7명 부상 2025-02-14 12:39:31
화재 발생 초기 공사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0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이와 별도로 옥상으로 피신했던 14명은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27대, 소방관 352명이 투입돼 진화 및 수색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가 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며 "정확한 작업자 수를 경찰과...
"지하철 없던 동네에 무슨 일이냐"…'미분양 무덤'의 대반전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2-14 07:00:02
길이 10.9㎞ 구간이다. 15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모두 거친다. 평균 버스 통행시간(40분) 대비 30%(12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대광위는 전망했다. 총 사업비는 3814억원, 목표개통일은 2028년이다. 대광위는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동해선 광역전철(연간 이용객 250만명)...
관세 불확실성 조정, 뉴욕증시 '화색'…낮 최고 12도 '포근' [모닝브리핑] 2025-02-14 06:43:08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SR, 국내 첫 트램 운전교육센터 열어…연간 120명 인력 양성 2025-02-12 17:03:04
명 인력 양성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2일 동탄역에 국내 첫 노면전차(트램) 운전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면전차는 도로에 설치된 궤도 위를 달려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다....
폭설·한파에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건수 74% 폭증 2025-02-12 11:31:49
증가했고, 폭설과 결빙으로 타이어 교체와 수리도 늘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2019∼2023년 5년간 결빙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79%는 12월과 1월에 집중됐으며,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노면 결빙사고는 3천944건으로, 95명이 사망했다. 눈이 오는 날에는 안전운전에...
"반성 없다"…'시청역 참사' 운전자, 1심서 금고 7년 6개월 2025-02-12 11:14:26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고 인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를 냈다. 차씨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검찰 수사에서는 차씨가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 최고 속도를 107㎞/h까지 높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차씨에 대해 징역 7년 6개월을 요청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