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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첫눈, 도로 위의 살인자 '블랙아이스' 주의보 2024-11-28 07:01:25
한다. '도로 위의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가 있을 수 있기 때문. 블랙아이스는 녹았던 눈이 다시 얼면서 만들어진 얇고 투명한 빙판을 뜻하는데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겨울철 교통사고 10건 중 3건이 블랙 아이스 위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겨울 첫...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다…항공기 150편 결항 2024-11-27 20:06:32
눈이 내리고 있다. 도로와 등산로 등 일부 구간도 통제됐다. 도로는 전북 4개 구간과 전남 1개 구간이 폐쇄됐고, 북한산과 설악산 등 13개 국립공원의 출입구 325곳도 통제됐다.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는 일시적으로 정전 32건이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번 대설과 관련해 구조와 구급 등 총 698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
직장인들 "나 떨고 있니?"…기록적 폭설에 '퇴근 대란' 시작 2024-11-27 17:27:06
제설 대응 2단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출퇴근 시간대 증회 운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막차 시간은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버스 정류장에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을 하고 있고, 버스는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자치구와 함께 신속한 제설 작업을...
경기도, 12개 시군 대설경보에 '비상 단계 2단계로 격상' 2024-11-27 16:55:32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첫 강설 대비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출·퇴근 시간 도로정체,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제설작업 및 적설 취약 구조물 등 재해 우려 지역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편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도 이날...
서울서 역대 첫 '11월 폭설'…도로 통제·출근길 혼란 2024-11-27 10:31:51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도심 전역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9호선 전철도 운행 지연됐다. 한티역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 서모씨(29)는 “폭설로 9호선 주요 환승 구간인 선정릉역에 사람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급행열차에 사람...
산림청, 대설 대비 산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2024-11-27 09:49:21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이 피해를 본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내 빙판길이나 진출입 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장인들 어쩌나" 출근길 비상…대설특보에 서울 곳곳 통제 2024-11-27 07:38:59
장비를 투입해 제설 대응에 나섰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차량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성북구 성북동 일대 주택 등 가구 174호에는 정전이 발생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무거워진 가로수가 쓰러져 전주와 전선을 접촉해 정전이...
서울시, 폭설에 제설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1만명 투입 총력 2024-11-27 07:10:22
인력과 1424대 제설 장비를 투입해 제설 대응에 나섰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차량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쌓이고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며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적극...
프랑스 많은 눈에 항공·육상 교통 마비…23만여 가구 정전 2024-11-22 02:09:41
더 많은 눈이 내렸다"며 "활주로 제설 작업과 항공기 제빙 작업,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원들이 동원됐으며, 이에 따라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랑스는 AFP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승객들이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강설로 인한 막판 취소 및 지연은 배제할 수...
2078대·11만7700t…경기, 폭설 대비 '이상無' 2024-11-19 18:27:29
봄까지 도로 유형과 교통량을 감안한 맞춤형 제설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 3월 중순까지 넉 달가량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관내 시·군과 협력해 적설량, 기상 상황, 시간대 등에 맞춰 단계적으로 제설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