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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잭팟' 터진지 한 달 만에…LG엔솔, 1.8조 또 터졌다 2024-12-20 17:35:02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제품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모듈러 형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레고처럼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공사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돼 건설비를 절약할 수 있다. ESS는 이 회사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로 제작해 인플레이션...
LG엔솔, 美 엑셀시오와 7.5GWh 규모 'ESS 프로젝트' 계약 체결 2024-12-20 08:31:22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테네시 등 북미 전역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 기반 컨테이너 제품 'JF2 AC...
"1억이 4300만원 됐다"…2차전지 쓸어담은 개미들 '비명' [종목+] 2024-12-18 09:42:20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양극재 업종은 내년에도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리튬 가격이 하락하는 국면에서 중국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한국 삼원계(NCM) 셀의 가격 차이가 확대됐다"며 "이 때문에 유럽 완성차 업체는 중국 LFP 배터리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
TSMC 회장, '세계최고부자'와 대화 공개…"미래는 車 아닌 로봇" 2024-12-17 17:11:51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웨이저자(魏哲家)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 부자'와의 대화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대만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웨이 회장은 전날 행정원 제12회 전국과학기술회의 공식대회 기조연설에서 "며칠 전 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임진왜란 판타지' 뮤지컬부터 '기후 위기' 오페라까지 2024-12-16 18:30:29
1.5도 C’ 등 3편을 공연한다. 전통예술 부문 선정작은 전통의 계승 및 현대화를 주제로 창극, 소리, 전통악기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구라철사금’과 ‘님이 침묵한 까닭? 중中 머리에 대하여’ ‘연희물리학 ver.1 ‘원’’ 등 5편의 무대가 마련됐다. 연극 부문 선정작은 인형극,...
후계자도 구매부문 전진배치…원가절감 힘주는 철강사 2024-12-13 17:59:06
데다 철강산업이 전통산업이어서 공정 혁신으로 생산 과정에서 비용을 낮출 여지가 크지 않아서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포스코의 매출원가율(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1.4%에서 올해 1~3분기 92.8%로 뛰었다. 같은 기간 현대제철(91.8%→93.6%)과 동국제강(85.6%→89.2%)도 상승했다. 1~3분기 삼성전자의...
[JAPAN NOW]2박3일 나가노여행 2024-12-13 12:48:20
녹색창에 검색해도 후기 한건 안 나오는 로컬온천지역이다. 북적이는 게 싫고 피크철이라 예약하기 힘들 때, 가성비 좋은 료칸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1496년 창업해 11대째가 운영중인 료칸 ‘마스야’의 가장 오래된 건물은 에도시대 후기에 건축됐고 지금의 건물은 메이지시대 초기에 건립된 노포 료칸으로 메이지시대...
[테슬라 주가 '사상최고'..머스크 '인류최초']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2-12 08:32:45
WTI는 3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 4) 트럼프 2기도 벅찬데…"한국 반도체 골든타임 놓칠 판" -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법안 처리와 정책 결정이 잇달아 차질을 빚어.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한 반도체·인공지능(AI)산업 지원 법안은 줄줄이 지연되거나 ‘반쪽짜리’로 통과되고 있어 - 대...
한강 "세계, 폭력적인 동시에 아름다워…글쓰기 이끌어 온 힘" [노벨상 수상 강연 전문] 2024-12-08 08:15:33
여자의 손가락도.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내 언니와, 끝까지 그 아기에게 ‘죽지 마, 죽지 마라 제발’이라고 말했던 내 젊은 어머니도. 내 감은 눈꺼풀들 속에 진한 오렌지빛으로 고이던, 말할 수 없이 따스한 빛으로 나를 에워싸던 그 혼들은 얼마나 멀리 가게 될까? 학살이 벌어진 모든 장소에서, 압도적인...
[한경에세이] 옷을 뜯어먹는 염소 2024-12-06 18:19:03
바다와 공터에 마구 던져졌다. 매립이나 소각도 비용이 드니 그냥 버려졌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쳐야 할 물고기들의 공간이 사라지고, 염소들은 풀 대신 옷을 뜯어먹게 됐다. 한국인은 1년에 평균 51벌의 의류를 구입한다고 한다. SNS에 매번 같은 옷을 입고 인증샷을 올릴 수 없으니까. 패스트 패션 확산도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