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복 입고 기생이랑 선상 파티…'엄근진' 조선 양반사회를 비웃다 2024-09-12 16:48:22
일단 도화서. 도화서는 그림 그리는 일을 맡아서 하던 조선시대의 관청이었습니다. 이곳에 소속된 ‘국가가 공인한 화가 공무원’을 부르는 이름이 화원(畵員)이었습니다. 이런 화원은 나라의 중요한 사람이나 여러 크고 작은 일에 관한 정보를 그림으로 그려서 남겼습니다. 대표적인 게 어진(왕의 얼굴)과 왕족, 공신 등의...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07 00:00:21
나오는 도화서. 도화서는 그림 그리는 일을 맡아서 하던 조선시대의 관청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나라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국가기록원과 비슷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소속된 ‘국가가 공인한 화가 공무원’을 부르는 이름이 화원(畵員)이었습니다. 이런 화원들은 나라의 중요한 사람들이나 여러 크고...
[미술관 속 해부학자] 활 잘 쏘는 비결, 김홍도 풍속화에서 찾아보니 2024-08-11 17:12:56
활쏘기 자세단원(檀園) 김홍도는 도화서 화원으로 신윤복과 함께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왕의 초상화부터 산수화, 민화, 기록화 등 모든 화풍에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의 작품 중 ‘활쏘기’는 활쏘기를 연습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27×22.7㎝, 국립중앙박물관)에...
안양문화예술재단, 관악산을 담은 첫 서화첩 '삼성기유첩' 일반에 공개 2024-07-10 17:10:02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도화서 화원 박기준의 작품이다. 정교한 그림체가 특징인 박기준은 산수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림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백선도’(리움미술관 소장), ‘교원추순도’(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등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다. 삼성기유첩은 제작자와 제작 연도가 명확해 미술사적...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케이티풀데이’ 진행 2023-12-07 11:06:06
도화서길 디원은 조선의 옛 관청인 도화서가 있었던 곳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궁중의복을 제작하는 상의원, 건축을 관장하는 선공감 등 관청에서의 연말 잔치를 준비하는 콘셉트로 내세웠다. 이에 맞게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의 작품을 배치하여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김영숙 이수자가 제작한 저고리에 배인숙...
피라미드형 정원·백자 빌딩…'엄·근·진' 서울 달라진다 2023-08-30 18:15:33
△도화서길 업무시설(종로구 수송동·오른쪽) △서울 트윈픽스(강남구 역삼동)다. 서울시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건축물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민간 분야 공모를 진행했다. 어반테이블은 외부 수직면을 관통하는 녹색공간 조성과 시민 등 공공을 위한 저층부 휴게 복합공간을 제시해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테라스형...
서울시, '민간 도시건축 디자인혁신 시범사업' 후보지 18곳 선정 2023-06-22 14:18:05
양평동4가), 테라리움 청담(강남구 청담동), 도화서길 업무시설(종로구 수송동), 삼성동 북마크(강남구 삼성동)가 있다. 선유도원은 외관을 관통하는 수직적 자연 요소(그린테라스)와 열린 저층부 공간, LED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캔버스 등의 디자인 요소를 인정받았다. 테라리움 청담은 하부의 다양한 공개공지 제공과...
경기 가평 초롱이둥지마을, 떡메로 인절미 만들고 막걸리도 빚어 보세요 2023-06-20 16:11:37
문화재로 통한다. 조선 후기 가사 ‘낙은별곡’과 ‘봉래가’를 저술한 남도진의 영정이 있는 사당이다. 가로 120㎝, 세로 200㎝ 크기의 두루마리 표구로 제작된 영정은 조선 후기의 도화서 화원 함세휘가 그린 것이다. 인물에 대한 선의 감각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1951년 중공군과의...
종로 송현녹지광장 맞은 편에 17층 '백자 모양' 오피스 빌딩 2023-05-11 17:31:25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도화서길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종로구 수송동 30 일대(3028.23㎡)에 부동산 개발업체인 호수건설이 백자 모양의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 오피스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이 구역은 역사문화자원이 많은 주변 지역을...
이건희 기증관 맞은 편에 '백자 모양' 17층 높이 건물 들어선다 2023-05-11 10:22:31
결과 조계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도화서길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종로구 수송동 30번지 일대(3028.23㎡)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붙어있다. 남북으로 조계사·송현동 부지와 인접해있으며 서쪽에는 서머샛폴리스서울 호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