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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하녀'·첫 컬러 영화 '성춘향' 등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2024-12-12 11:20:08
감독 작품들의 원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사적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성춘향'(1961, 신상옥)은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라는 기술적인 의미와 1961년 국내외 통틀어 당시 최고의 흥행 영화라는 산업적 성과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1961년 제8회 아시아 영화제에 출품되었을 뿐만...
'친구 감독' 곽경택에 '처가 이슈' 이승기까지…12월 출사표 [김예랑의 영화랑] 2024-11-30 08:19:01
했다. 그는 곽도원의 음주 사건 때문에 영화 속 음주 신을 일부 편집해야만 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곽 감독은 "영화 홍보 때마다 곽도원이 소환되니 미치겠더라. 최초로 개봉을 못할 거라는 공포도 들었다. 그렇다고 OTT에서 이걸 사겠느냐. 가슴앓이를 많이 했다"며 "배급사가 바뀌면서 올해 겨울 개봉한다고 해서...
'9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대박…해외서 나란히 상 탔다 2024-11-26 08:13:21
영화제는 스페인 항구 도시 히혼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주로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작가 영화를 선보인다. 홍 감독의 '강변호텔'(2018)이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등을,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의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홍 감독과 인연이 깊은 영화제로도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한...
"영화 산업 붕괴 수준…2026년, 더 심각할 것" [종합] 2024-11-06 17:14:27
"독립영화는 어렵고 힘든 이야기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선입견"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스크린 전체 개수가 3500개 정도가 되는데 독립영화가 개봉하면 전국에 30개, 많으면 70개에 걸린다. 그 영화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독립영화의 자생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도전이 될...
[오늘의 arte] 아르떼TV : 핫클립 애니 모리스 개인전 2024-11-05 18:01:30
영화에 집중했으나, 이후 강렬한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 영화평론가 김효정의 ‘세기의 영화감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22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이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첨단농업과 모자·만화 상주시, 청년 창의도시로 변신한다 2024-10-29 15:10:27
독립과정에서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년들에게 장기 임대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업스타트업 단지를 준비 중이다. 민간과 공공이 확충하고 있는 명소는 도시의 활력을 높여 청년의 유입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개관한 만화특화도서관인 상주도서관도...
[책마을] 인도 경제의 질주를 가로막는 빈부 격차와 교육 불평등 2024-09-27 18:08:27
책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맞이한 시점부터 오늘날까지 인도의 모습을 각종 통계와 연구, 영화 등을 인용해 펼쳐놓는다. 시장에선 인도가 ‘미래의 G3(주요 3개국)’ ‘넥스트 차이나’가 될 것이란 기대가 많다. 미국에 견제받는 중국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부흥 정책 드라이브와 소비 증대 등으로 인도...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2024-09-27 17:54:03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은 2019년 72개에서 점차 줄어 62개만 남았다.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CGV아트하우스는 2020년 이후 스크린 7곳을 일반관으로 전환, 18곳만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득세하며 극장업 자체가 위축된 영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작년 국내 독립예술영화...
잘 나가던 강남마저…"이렇게 될 줄이야" 눈물의 환골탈태 [현장+] 2024-09-10 20:00:05
등 영화관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메가박스는 이 건물 지하 2층과 지상 3, 4층에서 영업을 이어왔는데, 현재 지하 2층의 2개 상영관은 시티극장의 명맥을 잇는 동명의 독립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로 재개봉 영화를 다룬다고 한다. 해당 극장 관계자는 "메가박스가 폐점하면서 이 자리에 극장이 없어질...
쓰러진 한국 영화 처방약은 '천만 대작' 아닌 제2의 '올드보이' 2024-09-10 09:02:41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고예산 대형 상업영화에 투자가 편중되고 있다. 올해 ‘파묘’, ‘범죄도시4’ 등 천만 돌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왔지만, 영화산업 전반에 불황이 지속되는 것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잠’을 제작한 김태완 루이스픽쳐스 대표는 “3년간 팬데믹 겪으며 업계 전체가 경력 단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