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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죄 판사 전라도라더라"…위험한 사법의 정치화 [이슈+] 2024-11-30 09:13:01
동조한 정치판결"(한민수 대변인), "오죽하면 서울 법대 나온 판사가 맞느냐고들 하겠나"(김민석 최고위원), "법치 무너뜨린 터무니없는 사법살인, 정치판결"(전현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에게서만 나온 발언들이 이렇다. 이랬던 민주당의 태도가 위증교사 1심 판결 이후 180도 돌변했다. "진실과 정의의 승리"(박찬대...
충격! 실체 드러나는 트럼프의 MAGA 구상! '페이팔 마피아' 통해 세계와 인류 지배한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29 07:40:16
- EMU(화폐통합)-EPU(정치통합-ESU(사회통합)- 트럼프 세계 지배론, EU통합 과정 그대로 수용 - WMU(비트코인 혹은 달러화) → WPU(정부 무력화) → WSU(X·xAI·스페이스X를 통해 ‘트럼프 가스라이팅’) - United States of America → ‘United States of World’ Q. 트럼프의 세계 독재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페이팔...
[시론] 다시 한번 성장해야 하지 않겠나 2024-11-25 17:32:29
빈부를 결정하는 요소로 언급한 경제 제도와 그를 결정하는 정치 및 정치 제도와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제도들은 단번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끝이 없는 ‘멀고도 험한 길’(long and winding road)을 계속 걸어가는 과정에서 결정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즉 아제모을루는 서로 쟁투(鬪爭)적인 관...
우루과이 대선서 오르시 당선…5년만에 중도좌파 재집권(종합) 2024-11-25 13:30:03
말을 전했다.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나라로 꼽힌다. 오르시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높아진 범죄율 때문에 가장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빈곤층에 대한 복지 확대와 청렴한 정책 결정 프로세스 확립도 약속했다. 로이터통신은 "당선인은 유권자 관심사인 노숙...
우루과이 대선, 野 오르시 당선…5년만에 중도좌파 재집권 2024-11-25 10:17:35
특히 "정치의 본질은 합의"라며 중도우파 측 인사까지 내각에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일간 엘파이스는 보도했다. 우루과이 군사 독재(1973∼1985년)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오르시 대통령 당선인은 수도 몬테비데오에 이은 인구 밀집지역인 카넬로네스주(州) 행정을 2015년부터 최근까지 책임졌던...
[민철기의 개똥法학] 판사에게 '팬'이 없는 이유 2024-11-24 16:56:37
실명을 거론하며 ‘검찰독재정권의 정적 제거에 부역하는 정치 판결’ ‘사법정의가 무너진 날’ 등의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판결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판결이 확정될 경우 유력 대선주자인 이 대표의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만큼 민주당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별다른 근거가...
우루과이 24일 대선 결선…다른듯 닮은 與野 후보 박빙승부 2024-11-23 07:00:00
두 후보 모두 우루과이 군사 독재(1973∼1985년)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고, 카리스마보다는 대화와 합의를 중시하며, 변화보다는 점진적 정책 추진을 약속한다는 게 그 사례다. 아돌포 가르세 몬테비데오대학 사회과학부 교수는 영국 BBC방송 스페인어판(BBC문도)에 "차이점보다는 유사점이 더 많은 후보 간...
"협력 개념이 없는 사람"…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혹평(종합) 2024-11-21 18:42:11
당선인을 혹평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과 독일 주간지 디차이트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는 오는 26일 출판될 회고록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임기 당시 경험담을 공개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자의 눈으로 세상만사를 판단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특정 지역의 개발허가를 받을...
"트럼프는 푸틴 같은 독재자에게 끌려 했다"…메르켈의 혹평 2024-11-21 16:50:52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는 조만간 출판될 회고록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임기 당시 경험담을 공개했다. 퇴임 전까지 16년간 독일을 이끌었던 메르켈 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4년 내내 불편한 관계였다. 메르켈 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부동산 개발업자의 눈으로...
"협력이란 개념이 없는 사람"…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혹평 2024-11-21 10:07:11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는 조만간 출판될 회고록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임기 당시 경험담을 공개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자의 눈으로 세상만사를 판단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특정 지역의 개발허가를 받을 기회는 단 한 번뿐이고, 자신이 그 허가를 받지 못한다면 경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