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안정 중' 2025-02-16 15:21:52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본인 입으로 진술했다. 대면조사가 늦어짐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과 신상공개 결정 여부도 미뤄질 전망이다. 피의자...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수술 후 6일째 안정 중…대면조사 지연 2025-02-16 13:15:30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본인 입으로 진술했다. 현재 명씨가 입원하고 있는 대학병원은 명씨가 휴·복직 시 학교에 제출한 정신과 의사...
제2의 하늘이 없어야…학교 안전 강화 '하늘이법' 입법 급물살 2025-02-16 07:16:58
데 초점을 맞춘다. 김양은 돌봄교실을 혼자 나서다 변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시청각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 1·2학년은 귀가 시 도우미 인력이 학생을 보호자나 보호자가 위임한 대리인에게 대면 인계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복도, 계단, 돌봄교실 주변 등 교내...
이주호 "돌봄교실 학생 대면 인계할 것" 2025-02-14 18:13:40
피살 사건 당시 가해 교사가 돌봄교실에서 혼자 나와 이동하던 피해 학생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돌봄 교실 귀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생 이동이 많은 교내 복도, 계단, 돌봄교실 주변 등 실내 CCTV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고 입법 등...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번달 수당포함 월급 받는다 2025-02-14 16:04:03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후 귀가하는 하늘양을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동료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무단외출 후 흉기를 구입해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하늘에선 아프지 않길'…故 김하늘 양 오늘 영면 2025-02-14 10:20:08
씨는 돌봄 교실에 머물다 학원을 가려던 하늘 양에게 “책을 주겠다”고 시청각실로 유인해 당일 점심시간쯤 학교 밖에서 직접 구입한 흉기를 꺼내 휘둘러 살해했다. 범행 후 하늘 양 할머니와 만난 명 씨는 하늘 양의 소재를 묻는 질문에 “몰라요”라고 답하고 자해했으나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돌봄 교실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 아이인 김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바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측은 범행 당일 A 씨에게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말고 연차나 병가를 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여야, '하늘이법' 추진…"교원 정신질환 검증 체계 강화" 2025-02-13 11:06:10
"학생들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돌봄 교실과 학부모 간에 실시간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께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런 참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여교사가 휴직에 돌입한 지 불과 20일 만에 학교로 돌아왔다. 여교사는 돌봄교실서 하교하려던 8세 제자에게 "책을 주겠다"고 꼬드겨 옆 교실서 살해하는 충격적인 범죄를 저질렀다. 축구를 사랑하고 걸그룹 장원영의 팬이기도 한 꿈 많은 아이를 살해한 이유는 단지 "같이 죽으려고"였다.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났다"던...
예일대 조교수, 대전 초등생 유족에 경의 "나 같았으면" 2025-02-12 09:21:24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서 기다리다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하늘 양을 표적으로 삼았다. 그는 "누구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면서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