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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토탈에너지스, 14일 `서거차도 해상풍력발전추진위`와 상생협약 체결해 2021-07-15 16:26:26
`동거차도 해상풍력사업추진위원회`와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GIG-토탈에너지스와 `서거차도 해상풍력발전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적시해 합의한 후 서명했다. 주요 협약(합의) 내용으로 서거차도 주민들은 해상풍력발전단지...
'바다로 실려 간 꽃들이여'…광주전남 곳곳 세월호 5주기 추모(종합) 2019-04-16 16:06:32
전남도교육청도 병풍도와 동거차도가 보이는 참사 현장 인근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교육청 간부, 조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노란 유채꽃을 바다에 실려 보내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추모 편지·시 낭독, 추모 노래 헌정에 이어 풍등과 노란 풍선을 하늘에 띄우며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광주...
삼풍백화점 생존자 "세월호 지겹다 할 수 있는 건 당사자뿐" 2019-04-16 10:17:32
떠올랐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진도 동거차도 초소와 서울 광화문에 있던 세월호 천막이 철거됐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유가족분들이 이제라도 더 한뎃잠 안 주무셔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은 가족을 기다리는 분들의 마음은 어떨까 헤아려보니, 감히 나는 짐작도 못 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월호라는...
연필로 눌러쓴 세상이야기…김훈 산문집 '연필로 쓰기' 2019-03-29 06:01:00
슬퍼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비로소 안다.'('동거차도의 냉잇국' 부분) 젊은 시절 생애가 다 거덜 날 것 같은 날 술을 퍼마시고 다음 날 아침 배 속이 끓을 때 눈 슬픈 똥에 대한 이야기도 슬며시 꺼내 보인다. '똥의 모양새는 남루한데 냄새는 맹렬하다. (…) 간밤에 마구 지껄였던 그 공허한 말들의 파편도...
세계 최대 'DC 아일랜드' 실험…전기 걱정 없는 '에너지 자립섬' 만들다 2018-12-04 17:44:51
섬 서거차도. 이곳 주민들은 매년 여름이 되면 인근 섬 동거차도 주민들과 전기를 두고 한바탕 ‘전쟁’을 벌였다. 마을의 특산품인 돌미역을 말리기 위해 주민들이 25개 건조장을 한꺼번에 돌리는 바람에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150가구가 사는 양쪽 섬의 전력원은 서거차도...
진도 해상서 50대 선원 조업 중 추락…해경 수색 2018-09-07 18:17:16
4시 4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남쪽 약 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타고 있던 오모(55)씨가 바다에 빠졌다. 오씨는 조업 도중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어선 등을 동원해 오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월호 아픔 간직` 팽목항 분향소 문 닫았다 2018-09-03 20:11:11
리본을 어루만지며 팽목항 분향소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분향소 내부와 주변을 채운 추모 물품과 조형물은 기억저장소로 옮기거나 팽목항 주변에 2021년 문을 여는 국민해양안전체험관에 보존할 계획이다. 유가족은 팽목항 분향소 정리에 앞서 선체인양 과정을 지켜봤던 동거차도 초소도 지난 주말 철거했다.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 4년만에 유가족·추모객과 고별 2018-09-03 19:51:19
정리에 앞서 선체인양 과정을 지켜봤던 동거차도 초소도 지난 주말 철거했다. 팽목항에 자리한 합동분향소는 진도군과 시민 도움으로 2015년 1월 14일 문을 열었다. 세월호가족협의회는 팽목항 일원에서 진행 중인 진도항 배후지 종합개발 공사와 국민해양안전체험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분향소를 정리하겠다고 진도군...
"늦어서 미안합니다"…팽목항 분향소 찾은 마지막 추모객 2018-09-03 16:24:34
분향소 정리에 앞서 선체인양 과정을 지켜봤던 동거차도 초소도 지난 주말 철거했다. 팽목항에 자리한 합동분향소는 진도군과 시민 도움으로 2015년 1월 14일 문을 열었다. 기다림의 등대가 서 있는 팽목항 방파제와 함께 오랜 시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보듬고 추모객을 맞이했다. 세월호가족협의회는 팽목항 일원에서 ...
세월호 아픔 간직한 팽목항 분향소에 여객선 터미널 들어선다 2018-08-10 14:41:01
달 3일까지 팽목항 분향소와 동거차도 초소를 철거하기로 했다. 참사 초기 수습 거점이었던 팽목항에 있는 합동분향소는 2015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동거차도 초소는 세월호 가족들이 2015년 8월 말부터 사고 해역에서 벌어지는 인양 과정 등을 지켜보던 곳이다. 분향소가 있는 지점에는 진도항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