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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참여팀 모집…최대 155억원 지원 2025-02-13 12:00:03
=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동네 상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만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컬(glocal)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프로젝트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쿨 이재훈, 제주에 눈만 오면 밤낮 안 가리고…" 미담 화제 2025-02-10 21:47:50
칭찬 글을 봤다", "그 동네 살 때 이재훈이 아니었으면 다닐 수 없었을 것" 등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22년 제주시 공식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재훈의 미담을 전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한 도민은 "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마을에 외지인이 많아서 누구도 눈을 치우지 않는데 딱...
"이러니 대기업 대기업 하지"…대졸 신입 연봉 얼만가 보니 2025-02-10 17:09:07
동네 빵집이 하나 있다. 이 빵집의 제빵사가 한 달에 빵을 1000개 만들고, 빵 한 개 가격이 5000원이라면, 제빵사의 월급은 5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그래야 빵집 주인이 제빵사 월급을 주고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만약 이 제빵사가 숙련도를 높여 한 달에 빵을 1200개 만든다면 월급을 600만원까지 올려줄 여지가 생긴다....
상경러 필수 관람 '빨래', 20주년 공연 캐스팅 공개 2025-02-10 09:28:02
하루를 살아내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20년간 끊임없이 공연되며, 약 130만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눈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30차 프로덕션에는 서울살이 5년 차, 당차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영 역에 김도원·기영수·오주언이, 꿈을...
갓난쟁이 손자에게 매일 술 먹인 할머니…숨겨진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08 10:42:19
털어 넣으며 낄낄댔고, 동네 소년들은 그를 넘어뜨리고 옷을 벗겨 달아났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다시 술을 마셔서 입원하는 일이 계속 반복됐습니다. 그 와중에도 위트릴로는 그림을 계속 그렸습니다. 숭고한 예술혼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보잘것없었습니다. 술을 살...
"코인 못마땅해"…꼰대는 '비트코인 투자' 못하는 이유 [한경 코알라] 2025-02-05 10:08:37
소탈한 동네 할아버지 같은 대통령도 낯설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비판론자도 20년 전에는 신임 장관이 ‘빽바지’를 입고 국회에 등원했다는 이유로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탈권위는 시대의 비가역적 흐름이다. 대헌장과 르네상스의 시대부터 밈 코인의 범람까지, 왕권신수설부터 글로벌...
국회서 낮잠자는 규제 혁신 법안 175개…여야 갈등 격화에 법안 통과 '난망' 2025-02-04 12:00:04
정가제에서 제외하고, 동네 서점에서는 15% 이상 할인해 도서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출판법 개정안’ 등이 민생과 밀접한 규제 혁신 과제로 꼽힌다. 정부 관계자는 “일부 법안을 제외하면 여야 모두 필요성에 공감하는 과제들이 대부분”이라면서 “문제는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지자체 할인율 대동소이…지역경기 부양효과 적어 2025-02-03 10:00:03
소비를 늘리면 동네 치킨집 주인은 그만큼 소득이 늘어납니다. 주머니가 두둑해진 치킨집 주인이 고생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면, 직원들은 기념으로 동네 고깃집에 가 삼겹살 파티를 하겠지요. 이런 식으로 정부는 조금만 지출을 늘려도 돈이 경제주체 사이에서 돌고 돌며 그 이상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득을 높인다는...
베를린 도심에 양떼가 나타났다 2025-01-30 17:02:40
다섯 마리를 동네에 한 달간 머물게 하며 지역 공동체가 질문하게 했다. 도서관 옆 잔디밭을 양이 쉴 수 있는 목장과 축사로 변형시켰다. 주민들은 양의 후원자가 돼 사료를 먹이고 아침에 목장으로 데려간 뒤 저녁때 다시 축사로 데려오며 돌봤다. 이 지역에 ‘사회적 녹지’를 마련하겠다는 국제건축전시회의 주요 개념이...
LA 산불 지역 주택 임대료 20% 폭등…일부 지역은 3배 이상 2025-01-26 21:10:57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면서 "아무 문제 없이 살 곳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맙소사, 성공할 여지가 점점 줄고 있다'는 공포감에 휩싸인다"고 말했다. 살던 집이 불에 탄 이후 에어비앤비와 호텔을 전전하고 있는 마르셀 버틀러(35)는 "근처 동네의 임대료가 이재민 일부에게는 너무 비싸서 보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