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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시민과 함께하는 APEC, 경주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2025-02-06 18:06:45
나갈 예정입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수도로서 동아시아 문화와 교류했던 역사적 전통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계승해 21세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며, 이를 통해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남은 기간 철...
이 맘때는 마카오가 최고! 설 연휴 즐길거리 풍성 2025-01-24 11:05:26
축하 퍼레이드’다.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어지는데 연등 퍼레이드와 문화 공연·전시, SNS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첫 퍼레이드는 1월 31일 오후 8시, 사이 반 호수 광장(Sai Van Lake Square)에서 볼 수 있다. 총 17개의 화려한 장식 차량인 플로트와 30개 이상의 공연팀이 참여하고 홍콩, 중국 본토, 콜롬비아...
한복 입은 미키마우스에 '발끈'…中 누리꾼 '댓글 테러' 2025-01-23 08:41:34
문화권에서는 생소한 설 개념에 '음력 설'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이라고 표기해 왔다.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 설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 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설날이 동아시아 명절이라는 게 널리 알려졌고,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한·중·일 3국 협력 강화"…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 2025-01-06 08:42:53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할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가 시작됐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6년 한 해 동안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등 문화콘텐츠에서 혁신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도 한국의 포용적 제도가 가져온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아시아의 중국·일본·한국 가운데 자국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나라는 한국이 가장 늦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킨 유일한 나라는 한국이란 사실을 세계인은 인정하고...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10월의 전시 2024-10-02 06:08:08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시의 의의를 강조했다. 전시는 자연 재료에서 시작된 공예의 물성과 창작 기법의 다양성, 형태적 특징에 주목해 전시장의 동선에 따라 하늘_天(무명성·평범성과 장인정신), 땅_地(공간 척도와 무기교의 미(美)), 사람_人(상호적인...
'인재 적자국' 될 수 없다…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길러내자 2024-09-24 18:23:57
쏟아부어야 개척할 수 있는 험로다. 동아시아 우수 과학 인재들에게 과감히 영주권을 부여해 끌어안아야 한다. 서구 과학자들이 한국의 역동적 문화와 자유로운 연구 환경에 매료돼 찾아오는 매력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 교육 혁신에 최적화한 첨단 도시를 세우고 혁신적 교육 방법론과 기술을 실험하고 개발하는 플랫폼을...
미네르바대는, 지원자 중 3%만 합격…학생 80%엔 장학금 2024-09-12 18:31:17
동아시아 학생이 전체 학생의 1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학생 비율은 전체의 5~6% 안팎이다. 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도 적극적이다. 전체 학생의 80%가 장학금을 받는다. 2023~2024학년도에만 지급한 재정지원 장학금이 900만달러(약 120억원)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2023년 한국의 미네르바대라고...
로마 '심장' 콜로세움 공원에 한국 조각가 '무한 기둥' 등장 2024-06-12 06:32:02
명예시민으로 활동 중인 박은선 작가는 동아시아 문화와 이탈리아 전통을 이상적으로 결합하고 있다"며 "이런 교류 행사가 이탈리아의 수도에서 이뤄지게 돼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이탈리아와 한국의 지속적인 우정을 기원한다"고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알폰시나 루소 콜로세움 고고학공원 관장은 "박은선 작가의 작품은 ...
"미래세대 2030년까지 4000만명 교류 추진" 2024-05-27 18:24:51
등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지속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와 관련해선 3국 정상이 “문화가 3국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한다”며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일·중 예술제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5년과 2026년을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