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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홍수에 동물들도 수난…개·말 등 1만마리 구조 2024-05-13 10:55:17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동물은 고양이와 토끼, 닭, 돼지, 말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개였으며 주도인 포르투 알레그레에 마련된 보호소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보호소는 구조된 동물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수의사인 신티아 디아스 다 코스타는 구조된 동물이 도착하면 ...
한국식 치킨은 문명화된 음식?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4-16 06:00:01
통구이 돼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토끼나 양도 한 마리 전체가, 송아지는 4등분해서 한 토막이 식탁 위에 차려졌다. 이 밖에 사슴 등 사냥한 짐승고기나 꼬치에 끼운 돼지 바비큐 같은 경우도 당연히 한 마리 전체가 온전히 식탁에 전시됐다. 오늘날 사람들이라면 식탁 위에서 송아지나 돼지를 반토막 내던가 깃털로...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금리·통화량 조절해 물가 목표 이뤄가죠 2024-04-01 10:00:19
큰 자동차, 전기료, 돼지고기 등의 영향이 커요. 우리나라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매년 2%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요. 좀 더 변동성이 낮은 물가지수는 근원물가입니다. 석유 같은 에너지 요금과 식료품 일부를 제외해서 변동성을 줄이고 중장기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죠. 물가는 경기에 영향을 미쳐요. 경기는 곧...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혁신의 본뜻은 '가죽을 벗긴다' 2024-01-08 10:00:13
범, 토끼, 용, 뱀, 말, 양, 잔나비, 닭, 개, 돼지’로 상징된다. 우리가 ‘띠’라고 하는 것은 이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이 태어난 해의 지지를 동물 이름으로 상징화해 이르는 것이다.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순차적으로 배합한 게 ‘육십갑자’다. 태어난 해에 맞춰 갑자년, 을축년, 병인년 식으로 꼽다 보면...
'골든걸스' 막내 57세 이은미, 뉴진스 막내 15세 혜인과 '막내즈' 결성 2023-12-29 10:28:44
나섰다. 특히 인순이는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목걸이를 본 후 "너무 예쁘다"고 부러워하더니 멤버들에게 "우리는 돼지 목걸이라도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골든걸스 막내 이은미가 뉴진스 혜인과 막내즈를 결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혜인에게 "저는 57살 골든걸스 막내에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이에...
[여행소식] 샌프란시스코 공항 "비행 불안 느끼면 동물 안아보세요" 2023-12-19 10:49:38
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총 18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이바 사테로 동물 요법 책임자는 "의외로 비행 불안을 느끼는 승객들이 많다"면서 "그런 승객들을 위해 지원해 온 샌프란시스코 동물 보호 협회 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끝)...
이마트, 한지붕 세가족 '통합전략' 본격화…"실적개선 기대" 2023-10-30 06:23:01
높이고 매출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에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9월 조기 인사를 단행한 이후 통합 소싱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로 선임된 한채양 대표가 그간 각자 대표로 운영돼온 이마트와 슈퍼마켓 에브리데이, 편의점 이마트24를 모두 맡고 상품본부...
속을 알 수 없는 까만 눈망울로…'神스틸러' 당나귀가 바라본 세상 2023-10-26 18:26:32
주인공을 맡은 영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슈퍼 돼지가 나오는 ‘옥자’(2017)가 있다고?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와 함께 콤비 플레이를 이루는 작품이었다. 아빠 물고기가 아들 물고기를 찾아 나서는 ‘니모를 찾아서’(2003)는 왜 빼냐고? 지금 장난하나, 이 작품은 물고기를 인간처럼 의인화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요...
[한경에세이] 곡선과 직선 2023-09-20 18:12:30
‘토끼와 거북이’ 동화에서도 꾸준한 거북이를 칭찬하기보다는 더 빨리 뛰지 못한 토끼를 나무라는 것이 더 익숙하고 편하다. 일본의 유명한 카피라이터인 이토이 시게사토는 “조직의 성장에서 급격한 우상향은 좋지 않은 징조”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우리 몸의 체중도 그렇고 비행기도 높이 날자고 급하게 기수를...
[안재석 칼럼] 원시적 본능과 과학의 비명 2023-08-02 18:04:08
‘토끼나 사슴일 확률이 높다’라고 합리적 판단을 하는 부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생존 확률이 떨어진다. 우리는 일단 튀고 보는 사람들의 자손이다.” 중세의 종교도 인간의 이런 취약성에 의존했다. ‘죽음’이라는 근원적 두려움을 동력으로 ‘지옥’을 과대 포장했다. 이승의 죄악을 돈으로 퉁칠 수 있다는 ‘면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