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요리경연' 열풍에 대박 난 서울 미식주간 2024-11-10 17:38:20
피다 외에 쏘니보울, 윌로뜨, 바이두부, 오베흐트 도넛 등 인기 가게마다 준비한 재료가 수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K푸드를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루시아는 “아르헨티나에선 냉동식품 위주로 한식을 접하다가 서울의 맛집 수십 곳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니 한국 음식의 진수를 알게 된...
[르포] "김장 걱정했는데 다행"…배춧값 내리자 장보기 '활기' 2024-11-10 06:01:12
식당이나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 얼굴을 폈다. 중구에서 김치를 전문으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박 모 씨는 "배춧값이 말도 못 하게 오르던 추석 때쯤과 비교하면 지금은 절반 수준"이라며 "이제야 인건비가 나온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원래 야채 가격은 올랐다 내렸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심했다. 배추 한...
"한 줄에 8000원 vs 1000원"…인기 폭발한 '김밥집' 비밀 [현장+] 2024-10-04 19:50:01
아닌 두부김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처음이었다", "내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먹을 수 있고 백미 현미 귀리 등 다양하게 먹으니 다이어트 중에도 질리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실속파 위한 '1000원 김밥'집 생존 비결은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은 김밥집이 있다면 초저가 전략을 내세우는 가게도...
벤츠 승용차 상가로 돌진…5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2024-09-09 14:15:04
한 아파트 상가 1층 두부가게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운전자 A씨가 무릎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가게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 해 사고가 났다고...
'점심엔 호프집' 어느새 국룰 다 됐다…직장인 300명 북새통 [현장+] 2024-06-08 13:43:23
이 가게를 유지할 수 있는 거죠." 7일 점심시간, 서울 여의도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50대 최모씨는 가게에서 직접 발행하는 식권을 정리하며 이같이 말했다. 벽면엔 치킨, 건어물 등 여느 호프집에서 파는 음식 사진이 붙어있지만, 낮 시간대 이곳은 1인당 8500원을 받는 '점심 뷔페'집이다. 이날도 선불로 돈을...
"10년새 3500억 날려"…'채소가게 전설' 풀무원에 무슨일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12 14:45:14
가게는 경기도 양주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채소·두부를 공수해 팔았다. 압구정동 일대의 주부들 사이에서 이 가게는 금세 입소문을 탔다. 신선한 유기농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자 이 채소가게는 방배동, 대치동, 여의도, 광장동을 비롯한 서울의 대표 고급 아파트 단지 곳곳에 분점을 내는 등 빠르게 몸집과 자본을...
설 상차림부터 설빔·공연 티켓까지…이커머스 할인 경쟁 2024-01-30 10:53:20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와 황태포·완자·굴비·두부·계란 등은 최저가로 준비했고, 떡국 간편식도 대표 상품으로 내놓았다.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일곱 가지 전과 삼색나물·갈비찜·잡채를 예약 배송을 통해 내달 8∼10일 중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컬리는 '설...
"내 자식 생각나"…군인에 공짜로 '특식' 만들어준 사장님 2024-01-22 13:40:19
곤이, 두부, 콩나물 등을 듬뿍 넣고 만든 찌개를 만들었다. 그는 "가게에 1인 메뉴가 없고 탕은 2인분이라 (군인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았다"며 "라면 사리에 공깃밥 두 개를 탁자에 두며 천천히 먹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당시 군인은 배가 고팠는지 밥 두 그릇을 해치우고 제공된 찌개를 열심히 먹었다고 한다. 식사를...
"이게 4만원이라니 물가 미쳤다"…압구정 포차형 술집 논란 2023-12-07 10:43:50
음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포장마차처럼 가게 내부에 천막을 치고 플라스틱 의자와 식탁을 배열했다. 옛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초록색 쟁반에 음식을 담아 손님에게 제공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술집을 검색하면 '신상 핫플(명소)'이라는 키워드로 다수의 글이 작성돼 있다. 한 후기 글...
"광장시장 물가, 이 정도였나"…1만5000원 모듬전에 '당황' 2023-11-18 16:12:43
모둠전 1만5000원어치를 시켰는데, 가게 관계자는 "그걸로는 적다. 더 시켜야 한다"며 계속 추가 주문을 요구했다. 이후 등장한 모둠전에는 애호박전 1개, 맛살 1개, 꼬지 1조각, 두부 한조각 등 1만5000원어치라고 보기엔 다소 빈약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베트남 지인은 "1500원이 아니라 1만5000원이냐"면서 "1500원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