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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의 모든 것…'원통형·파우치형·각형' 차이점은… 2025-02-17 16:43:19
있는 둥근 실린더 모양의 원통형 배터리는 표준화된 ‘18650’과 ‘21700’이 널리 쓰인다. 차세대 배터리로 ‘46시리즈’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18650, 21700은 원통형 배터리의 이름이면서 규격을 의미한다. 18650은 지름 18㎜, 높이 65㎜ 사이즈다. 21700은 지름 21㎜, 높이 70㎜다. 46시리즈 배터리는 지름...
8년 전 '미국의 상징' 랄프로렌 택한 멜라니아, 이번엔 2025-01-20 11:04:07
랄프로렌의 하늘색 수트를 입었다. 둥근 어깨선과 터틀넥 재킷, 스웨이드 장갑이 어우러진 복고풍 디자인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여사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당시 미국의 대표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의상을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는 평가와 함께 애국주의와 글로벌리즘을 암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林과 함께 미술관 산책 2025-01-09 17:09:52
하늘과 바람과 물과 나. 세상의 본질만 남아 마주한 것 같다. 여기서 더 무엇이 필요한지 깨우치게 된다. 고요히 모든 걸 포용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한다. 예술이 주는 가장 맑고 좋은 것을 온몸으로 받는다. 하늘로 열린 거대한 둥근 문, 숲으로 뚫린 맑고 푸른 문, 그곳에서 춤추는 바람, 발을 만지는 다정한 햇살...
이토록 눈부신 아롱 아롱!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12-06 00:57:59
시인의 몸을 만나면 이렇게 둥근 “아롱 아롱”의 눈물로 변하는구나. 이 “눈물”이 마지막 연에서 “은핫물”로 확장되는구나. 방울진 눈물에서 굽이진 강물로 증폭되는 그 “아롱 아롱”의 사이에 지상과 천상을 아우르는 사랑과 그리움의 정한이 우주처럼 펼쳐지는구나. 이 특별한 그리움의 공간은 서역과 파촉의 삼만...
"한 달 199만원만 내세요"…60대 사이 입소문 난 실버타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10-17 07:00:07
각지고 모서리가 튀어나온 것보다 둥근 디자인들이 심리학적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점을 반영한 설계다. 여러 시설 가운데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영화관이었다. 더시그넘하우스 내 영화관은 고작 10명 정도가 앉아서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소규모 시설이었다면 이곳은 입주자 정원과 비슷한 138명이 앉아 볼 수...
가을 맨드라미 정원으로,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2024-09-10 10:43:58
아름다운 건축물로 뾰족지붕과 붉은 벽돌, 둥근 첨탑이 매력적이다. 필립의 집 작가 장미셸, 파코 위치 노둣길 언덕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 형태를 드러낸다. 적벽돌과 갯돌, 적삼목을 덧댄 유려한 지붕 곡선과 물고기 모형이 독특하다. 야고보의 집 작가 김강 위치 야산 입구 논둑길을 따라 작은 호수 주변...
디스코·베시·한미반도체…AI반도체 '슈퍼 을'로 부상 2024-06-23 17:50:26
SK하이닉스에 주로 납품했던 한미반도체는 4월 마이크론에 226억원 규모 TC 본더를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시장에선 삼성전자와도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된다. 베시는 내년 양산할 예정인 HBM4에 적용될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와 관련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칩과 칩을 연결할...
"욕하고 때리고 돈 떼먹고"…'슈퍼 갑질'이 낳은 반전 결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27 02:22:53
마침내 완성된 시스티나 천장화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예배당의 둥근 천장을 꽉 채운 거대한 작품들을 올려다본 관람객들은 숨이 턱 막혔습니다. 결코 한눈에 담을 수 없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그 모양과 색채의 물결. 폭력이나 공포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강력하게 소용돌이치는 경이로운 에너지의 파동. 누구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을 태어나라 2024-01-02 17:47:50
혼자 마지막 해를 전송했다. 둥근 빵 같고, 방금 딴 오렌지 열매 같은 해는 밤의 장막 속으로 사라졌다. 새날이 밝고 해가 떠올랐다. 새해의 첫해는 동해의 간절곶만이 아니라 페루 마추픽추에도, 바오밥나무가 자라는 마다가스카르에도, 중국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마을에도 떠올랐다. 임진강변 갈대들은 시들어 갈색으로...
성능에서 가격으로 전기차 초점 이동…값싼 'LFP 배터리' 떴다 2023-10-31 15:58:34
휴지처럼 양극과 음극을 구부려 돌돌 마는 ‘와인딩’ 방식으로 제조해 다른 폼팩터에 비해 만들기도 쉬운 편이다. 이는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각형과 파우치 타입에 비해 많은 양을 안정적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그만큼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다. 노트북 같은 소형 전자기기에 주로 쓰이던 원통형 배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