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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K팝 오케스트라' 공연…서울시향·SM엔터 만났다 2025-02-16 09:13:23
드림의 ‘헬로 퓨처’는 오르간 독주와 합쳐져 바로크 음악의 푸가와 같은 분위기를 냈다. 소녀시대의 데뷔 곡인 ‘다시 만난 세계’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화 합쳐져 박력을 쏟아냈다. 악기 활용도 다채로웠다. K팝의 빠른 템포를 반영하듯 타악기와 금관악기가 휘몰아치는 장면은 교향곡의 클라이맥스와 비슷했다....
"힘들게 '아이돌' 됐는데…" 국회 때문에 K팝 난리난 까닭 [연계소문] 2025-02-16 06:50:03
NCT 드림은 '청소년 연합팀'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전원 미성년자로 데뷔해 현재는 전원 성인의 톱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다. 뉴진스 혜인과 아이브의 이서는 올해 각각 17세, 18세로 두 사람은 14세 때 데뷔했으며, 유니스 임서원은 2011년생으로 올해 14세다. 베이비몬스터 아현은 18세이며, 데뷔를 앞둔...
SM 30년 '도전의 역사'…진일보한 K팝의 뿌리 [이슈+] 2025-02-14 14:07:43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까지 SM 아티스트 총 14팀이 대표로 참여했다. 에스파에 이어 라이즈, NCT 위시까지 신인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기초 체력을 키운 SM은 올해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도 내놓는다. 컴백 라인업도 화려하다. 라이즈, 에스파,...
"에스엠, MD판매 호조에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하나 2025-02-11 07:30:37
NCT드림의 일본과 월드투어 등 약 40만명이 반영됐다"며 "콘서트 매출이 가장 낮은 분기였음에도 MD, 라이센싱 판매 호조로 예상보다 약 150억원 이상 웃도는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에스엠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240억원 수준일...
SM, 음반 판매 감소해도 콘서트 '굳건'…작년 4Q 영업익 '증가' [종합] 2025-02-10 17:07:31
드림 9회, 동방신기 9회, 찬열 14회, 유타 9회 규모로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연계 및 팝업스토어 등 기획 MD의 확대로 MD/라이선싱 매출도 증가했다. MD/라이선싱 매출은 51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1.9% 증가했다. 아티스트 일본 활동 증가 및 드라마 제작 확대 통해 주요 종속법인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연결...
'K팝 원조' SM, 30살 생일에 클래식 공연 여는 이유 [김수영의 크레딧&] 2025-02-09 20:00:32
하는 걸까요?" 문 대표는 답했다. "SM은 K팝 회사라기보다는 문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음악의 본질을 생각하고, 어떤 장르든지 좋은 음악이라면 받아들이는 회사라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클래식이라는 게 몇백년이 지나도록 기억돼야 비로소 그 레퍼토리가 클래식으로 남는 거잖아요. SM의 곡들이 그렇습니다. 앞선...
개츠비가 좇았던 것은…성공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2025-01-23 17:32:01
있다. ‘아메리칸드림’이 사라졌다지만 실리콘밸리나 월가가 상대적으로 기회의 땅으로 인식된다. 현대 사회에서 부자는 생산 측면에서 기술 투자, 생산성 증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부자의 저축 없이는 경제를 확장하게 할 자금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개츠비처럼 가난한 자였다가 부자가...
(여자)아이들 민니 "데뷔 7년만 솔로, 상상 이상의 성장 기분 좋아" [인터뷰+] 2025-01-21 08:05:01
큰 힘이 됐다. 민니는 "곡을 들려줬더니 소연이는 '발렌타인스 드림'이라는 노래가 '최애'라고 얘기해줬다. 미연이는 타이틀곡을 고민할 때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거, 자신 있는 걸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허'를 선택하게 됐다. 우기는 뮤직비디오를...
여자친구, 팬들과 눈물의 재회…찬란하게 빛난 '10년 의리' [리뷰] 2025-01-19 19:51:56
'여름비'에 이어 '봄비', '드림캐처'까지 부드럽게 소화하며 '파워 청순' 섹션을 마무리했다. '격정 아련' 섹션은 여자친구의 콘셉트 변신으로 화제가 됐던 '마고(MAGO)', '애플(Apple)'로 시작됐다. 팬들은 놀라울 정도의 목청을 자랑했다. 1부에 이어 2부 역시...
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 수백억 저택들도 잿더미 2025-01-13 15:36:24
24시간 안에 2천만 달러 넘게 손해를 본 걸 어떻게 설명하겠나"라고 했다. 그는 "일 년에 수십만 달러의 재산세를 내는데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는다니 충격적"이라며 당국의 화재 대응을 향해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카본비치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건 리바니의 집뿐만이 아니다. 1마일(1.6㎞) 정도의 해변을 따라...